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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팝나무와 이팝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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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가좌동 작성일2010.04.17 조회5,199회 댓글2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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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맨날 조팝나무와 이팝나무가 헤깔리더라구요...(나만 그런가???...)
고속도로를 달릴 때 길가에 보이는 하얀 꽃이 이팝나문지, 조팝나문지...
진주성에 풍성하게 핀 꽃이 이팝나문지, 조팝나문지....
이맘 때쯤이면 필텐데....
언젠가 옆사람한테 구분해서 설명도 들었고 직접 찾아보기도 했었는데
한번 헤깔린 것은 자꾸 헤깔린다는... 올해도 어김없이 헤깔리네요.
그래서 검색, 비교 해 봤더니... 이젠 확실히 알겠습니다. ^^

극단 식구들 공연 갈때 창 밖으로 보이는 하얀 꽃무더기, 이젠 더 이상 헤깔리지 마세요.

요건 조팝나무!









장미과의 낙엽관목으로 꽃핀모양이 튀긴 좁쌀을 붙인 것처럼 보인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구요
원래는 '조밥'이라고 불리웠는데 세월이 지나 발음이 강해 지면서 '조팝'으로 변했답니다.
4~5월경 개화한다네요.



이건 이팝나무!!








쌍떡잎식물로서 용담목 물페레나무과의 낙엽교목...(-.- 뭔 소린공....)
하얀 쌀밥처럼 보인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래요.
개화시기는 5~6월이구요.








댓글목록

아리송님의 댓글

아리송 작성일

고마워용.... 이제 논쟁의 종지부를 찍었군... 진주성에 있는것은 " 조팝나무"

혜정님의 댓글

혜정 작성일

완사 연습실 앞 지난핸가 지지난핸가
가로수 새로 심은 거는 이장님댁의 이밥(팝)나무....

조팝나무는 출렁출렁 무더기 개나리처럼 크고
이팝나무는 아름드리 평범한 나무처럼 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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