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경희랑 상문이랑 결혼을 했습니다.

많은 이들의 부러움과 축복속에 재밌는 결혼식을 마치고 부부가 되었답니다.

아마 많은 미혼들의 결혼욕구를  불러 일으키지 않았나 싶은데...

어때요? 아직 독신을 꿈꾸십니까? 그럼 밑에 사진들을 보시길...

먼저 식전 신부 대기실에서 신랑, 신부...
참으로 예쁩니다요~  ^ ^








친구 지은처장 한 컷! 

다음은 은숙 단장네 가족. 강하 눈좀 보소~땡글땡글





신부 가족!
신부의 미모가 그냥 뚝 떨어진게 아니죠!








자~오늘 아름다운 결혼식의 문을 열어준 풍물공연!

잡귀잡신은 물렀거라~ 만복수복은 신혼부부에게로~~

여느 결혼식처럼 어수선한 분위기가 아니라 소란스러운 장내에서

하객 분들의 시선을 한 번에 사로잡은 극단 큰들!

자~그럼 이제 본격적인 결혼식 공연으로 들어가 보입시더~








신랑의 씩씩한 입장!

신부의 아름다운 입장!

신랑은 마냥 즐거운 반면

딸을 시집보내는 아버지의 마음은...

그 마음을 아는지 사위가 아버님을 힘껏 안아 드리네요.
(훌륭하게 키워주셔서 고맙습니다. 앞으로 제가 받들며 살겠습니다!!!)

캬~! 누구 사윈지 든든허이 최고다~!!! 

아무튼 가슴떨리는 장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