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로서 외근(?)을 정리했습니다. 저녁무렵 삼실에 도착하니 글쎄 본부에서 택배가...
이런 정성가득한 걸 받다보니 낯간지럽기도 하고, 괜히 민망하고, 가슴한켠 뭉클하고..
울 행량언니랑 다 있을 때 봤으면 옷도 입고 사진찍었을텐데,
제가 하필 그날이라 오늘 부득이^^



* 넘 이뻐서 어쩔줄 몰랐어요... 양희언닌 자기 하나주면 안되냐고 이쁘다고...









* 창원식구들이 열심이었던 건... 예전 지은국장님과 영란언니가 잘닦아 놓은 덕분이에요... 다들 그만큼 기대하고 있으니까! 암튼 짧은 시간 많은 공부했어요^^



* 한번에 두가지 일을 동시에 잘하지 못하는지라,
창원큰들 업무 진행뿐만 아니라, 우리 홈피도 거의 들어와 보지 못했어요ㅠㅠ...
사진을 정리하다보니 한달전에 다녀간 춘우형과 규희단장님 사진이 있네요...
영란응가 초코렛 선물도 보이고...







* 연초 일본순회공연, <효자전> 작품제작에 각종 행사공연에...
5월 중순까지 쉴새없이 달려온 극단... 모처럼 쉬는 금쪽같은 휴가에 창원을 찾아왔었어요!
그 마음이 어찌나 고맙던지...
어떤 곳이 맛있을지, 뭘 해야 즐거워할지 서툴게 서툴게 걱정하다 
아쉽게 휴가는 끝이나고 정류장까지 배웅하고 오는데 참 이상하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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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은요...
한번씩 삐끄러지기도 하지만,
아직은 비교적 잘 있어요^^;
사람이 적다고,
외롭단 생각은 해본적 없어요!
(대신 우리식구들 웃음소리는 그립더이다~)
이렇게 서로를 아껴주고 지켜주는 식구들이 있는데 어찌...
서이 더 힘내서 잘할께요^^
...고맙습니다!
꾸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