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구치고 노래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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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참관 작성일2010.07.29 조회4,369회 댓글1건본문
안순 선생님이 지도하는 지역사회문화예술교육 '메구치고 노래하고'
망경동 수업을 다녀왔습니다.
평소 꾀꼬리같은 목소리의 소유자인 안순 선생님^^과
아직은 민요소리와 장구채가 따로 놀지만 그래도 마냥 즐거운 할머니들.
혹시 젤 마지막 사진 속에 보이시나요?
장구에다 궁채를 끼운거..
그게 마이크랍니다^^
할머니들이 안순선생님이 가르쳐준 민요를 부르실 때면
장구에다 일단 마이크 꽂고 시작하신답니다^^
채편쪽으로 넘긴 '쿵'의 궁채를 재빨리 다시 궁편쪽으로 넘기지 못해
서로 참견하고 또 한참을 웃다 수업까지 멈추어 버리지죠.
뭐가 그렇게 재미나신지.
웃다 멈추고 웃다 멈추고 ..
그래도 또 메구치고 노래하고..
이렇게 매일 웃으시면 더 건강하게 오래 사시겠단 생각이 들더라구요.
큰들의 수업을 받으시며
장구도 배우고 민요도 배우고 건강해지는
그런 참~ 좋은 수업.
어머니, 시어머니 모시듯 할머니들 모시면서
재미나게 수업하는
그런 참~ 좋은 안순 선생님.
댓글목록
순님의 댓글
순 작성일
보고싶다!
수업하는 모습도,
안순언니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