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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완사서 작성일2010.08.03 조회4,448회 댓글5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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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판에 서면 누구 보다 빛나는 큰들  배우들입니다.

그러면서도 늘 배우려고 노력하는 큰들 배우들입니다.

빠듯한 공연일정에도 꽹과리와 장구를  연마하기 위하여

하루 12시간이 넘게 풍물 전수를 하고 있답니다.


큰들 곳곳에 네 사람의 빈자리가 문득 문득 느껴집니다.

아침 조례에서도, 밥 먹을때도, 축구할때도

연습할 때도, 손님이 와도, 매실밭 풀 뽑으로 가도,
 
그냥 눈 돌릴때마다 없는 것이 영~ 허전합니다.


진관형의 호탕한 웃음과 은희의 붉은 얼굴도...

뭘해도 이뻐보이는 별 부단장님과  주원애비 정호의 수줍은 미소도...

참 보고 싶은 오늘입니다.^^







댓글목록

주원애비님의 댓글

주원애비 작성일

쇠치는 주원애비 정호에용.....♥
우리는 열심히 하면서 창원식구들과 잘보내고있어요^^
하루종일 연습하느라, 큰들식구들 생각하느라
하루가 일년같네요
보고싶어요~~^^

빨간얼굴님의 댓글

빨간얼굴 작성일

지금은 창원큰들 사무실에서 행량언니가 해주는
맛난 점심먹고, 냉커피도 한잔하고.... 수다 떨고 있어요.^^
행복하고 여유로운 시간입니다.

하루에 9시간이 넘게 앉아 있어서 다리와 허리가 굳어가고,
가락도 넘 어렵고.. 뭔소린지 모를때도 많지요.. ^^;

그렇지만 배울 수 있는 이 시간이 정말 귀합니다.
바쁜 일정과 어려운 상황속에서도 이런 기회를 주셔서 감사해요.

배우는 시간도.. 창원큰들 식구들과 함께하는 시간도...
넘 넘 행복하고 고맙고 귀한 시간들입니다.

안 아프고 건강하게 돌아가겠습니다.

다들 보고 싶어요 ㅜㅠ

정님의 댓글

작성일

맨날 허전해...
다 모였는데 왜 이케 텅비었지?
아참...그렇지...
점심먹고 노래를 부르는데...
알제? 열심히 하고 어서들 와여~

하이님의 댓글

하이 작성일

언희야~ 나 혼자 소프라노 파트 하기 너무 힘들더라. 흑흑
웅얼웅얼거리며 떼웠는데 큰일이다...
어여와!!

방순님의 댓글

방순 작성일

방순!
얼굴 못 본지 오늘로 딱 일주일이네.
보고싶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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