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D-5일 입니다.
무언가 순조롭게 준비되어가는 듯한데
아마 몇일 뒤엔 전쟁같은 긴장감에 파르르 웃으며 뛰어다니겠죠...

국장님어젯밤 꿈엔 관객이 500여명이 오지 않아 슬펐고,
정경이어젯밤 꿈엔 공연날인데 총을 들고 전쟁하듯 무대에 사람들이 있고
....
그렇게 신기하게 공연은 우리를 설레게 합니다.

오늘은 비가 와서인지 12월 5일 비는 안오나 싶어 또 불안해해보고,
그냥 이모든 정기공연을 위해 달리는 현상들이
여유있게 즐거움으로 다가옵니다.

다들 몸 건강히 12월 5일 6일 7일..그리고 쭉~
달려가보자구요~!! 힘내세요 우리!


사진 뽀너스:

(삼실에 있는 장미허브)
참 이쁘죠...겨울이지만 이 아이는
항상 잎에 수분을 머금고 어린 새싹들을 키워낸답니다.
겨울햇살을 쏘여주고 물도 듬뿍 주었더니
우리의 사랑을 희망으로 보답하네요

보기만 해도 행복해지지 않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