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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이가 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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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모 작성일2010.09.13 조회4,381회 댓글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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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단이가 왔어요.
진주배영초등학교 3학년으로 전학을 온 단이.
넘 넘 보고싶었는데.. 드디어 드디어 단이가 왔어요!

넉넉한 할머니할아버지 품을 떠나 온 단이를 보며 괜히 맘도 짠..했지만,
그래도 가까이 있어 자주 볼 수 있단 생각에 좋기도 하고..

수줍음 많은 단이지만 큰들에 와서 지원이언니랑 은결,솔이,선이랑
공놀이도 하고, 그림도 그리고, 밥도 먹고
극단이모삼촌들한테 '안녕히 주무세요' 하고, 달리 이모방에서 잤지요!
(밤 새워 놀거라더니.. 결국 통닭 몇조각 먹고 쓰러져 잤어요^^)

일요일 아침부터 늦잠 자는 이모 깨워 이거저거 먹고싶다.. 벌레 잡아주라.. ㅋ
상상이 가시죠?^^
쿠미언니랑 또 공놀이 하고, 찬율이 오빠랑 부루마블도 하고
그리고는 시내 나가서 30분이나 기다려서 맥스라이더 2판이나 타고
(이모 삼촌들~ 맥스라이더란?= 시내가면 3D로 롤러코스터 같은 거 타는 거 있잖아요.
무섭다고 걱정하더니 얼마나 재밌게 타던지요^^)
입짧고 양적은 우리 단이, 롯*리아 가서 불고기버거 거의 1개 다 먹고^^
헥헥..

그러고 헤어졌지요. 어찌나 아쉽고 맘이 싱숭생숭하던지..
그래도 팔불출 이모, 우리 단이 문자에 위안 삼고 말이죠^^
"이모 ㅎㅎ 다음주에 또 큰들 놀러갈께요"
그리고 단이가 결이한테 큰들에 놀러오라고 전화하는 거 있죠? ^^*

단아! 단아!
자주 자주 놀러오고, 이모삼촌들 공연도 보러오고 그러렴.
밥도 골고루 많이 많이 먹고, 친구도 많이 많이 사귀고~~ 사랑해!


댓글목록

왔구나..님의 댓글

왔구나.. 작성일

이제야 왔구나...
단아, 반가워!!!
이모들한테 맛난 거 마니마니 사돌라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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