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윗글과 그림은 판화가 이철수님의 홈페이지에서 퍼온 글입니다>

오늘(25일)부터 천안함 희생 장병 46명의 넋을 기리는 5일간의 해군장이 시작되었습니다.

군이 희생자 전원에게 1계급 진급을 추서했다 하고,

영결식날인 29일에는 희생자 46명 전원에게 화랑무공훈장이 수여되고

희생자들의 시신과 유해는 대전 국립현충원 합동묘역에 안장된다고 합니다만....

꽃같은 젊은 죽음을 어떤 말로 표현해야할까요....

남겨진 가족들의 가슴에 묻는 아픔과 상처는 어떻해야 하나요.....

가슴이 답답하고 먹먹해집니다.

희생장병 여러분께 삼가 조의를 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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