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3.8 세계여성의 날이라고

큰들 남성들이 큰들 여성 단원들을 극진하게 모십니다. ^^

점심 때 따끈따끈한 돼지고기 수육을 끊이지 않게 상 위에 내주고

밥을 다 먹으니까 숟가락 딱 놓고 가라하네요. 손에 물 묻히면 안된다고. ㅋㅋ

좀 뻔뻔하게 커피도 되냐니까 당연히 된다고 하네요. 으하하하

묵다방 묵이 오빠야가 커피며 유자차며 종류도 골고루 먹고 싶은 차들을 타주었습니다.
앗! 다 마신 컵까지 묵이 오빠야가 수거해서 씻어 준다네요. 하하하하 

큰들 남성들이야
평소에도 워낙에 참 잘하지만 
여성의 날이라고 또 이렇게 특별히 챙겨주니 참 고맙습니다...  

남성이니 여성이니
장애우니 비장애니
비정규직이니 정규직이니
나잘났니 너못났니...
이런 차별없이
사람이라면... 
서로가 서로를 위해주고 아껴주며 더불어 살아가는
아름다운 세상을 꿈꿔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