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느 문화예술단체들도 그러하겠지만
큰들도 9월 10월이 되면 정말로 눈코뜰새 없이 바쁩니다.

특히 이번에는 공연들이 쭉~ 몰려있어  일요일은 꿈같은 얘기,
제대로 하루 쉬는날도 없이 강행군이었지요.
2주간의 긴 공연투어를 마치고 달콤한 3일간의 여유...

먹기 좋아하고, 놀기 좋아하고, 어울리기 좋아하는
큰들 단원들이 가까운 두량못으로 가을 나들이를 다녀왔답니다.

아침부터 오후 나절까지...딱 하나의 전체 프로그램...^^
장애물 이어 달리기...
사진으로 그 재미가 표현이 잘 안돼 아쉽지만 몇장 올려봅니다.

열심히 달려가 반환점에서 조별로 각각 미션을 뽑아서 오죠


▲ 열심히 공을 받아보지만 튕겨 나가는 힘도 만만치 않고...


▲ 왕년 실력 발휘하고 있는 진지한 김완수 단원...그 뒤로 허리 아픈것도 잊은채 무언가 열심히 지시하는 이규희 단장...입이 예술이죠 ㅋㅋㅋ


▲ 단체 놀이의 백미..4인5각 이어달리기..하나둘 열심히 발맞추며 가기도 하고 넘어지고 다시 일어나기도 하고..



▲ 정기용 차장님...과음 하셨군요...ㅋㅋㅋ 이날 큰 웃음 안겨주신 분이죠...한번 넘어져서는 쉽게 일어나지도 못하는 차장님...


▲ 1등을 한 별별달달달~~~1등 기념선물은 흑맥주 스타우트~~이 한병을 먹기위해 우린 얼마나 열심히 달리고 구르고 외치고,,,그래도 저 맥주는 부러버라~~


▲ 멀리서 흐뭇하게 바라보고 있는 주원이와 혜란이모...넘 이쁘죠...

이 즐거움과 웃음들 맘에 다고
다시 창원큰들 정기공연까지 고고씽합시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