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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 됬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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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닭알공장 작성일2010.10.22 조회4,638회 댓글2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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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화요일에 완수형네 논에가서 짚단을 한무데기 가져왔습니다.

그냥 가서 실어만 오면 되는 줄 알았는데... 웬걸 ㅋ





논바닥에 널려있는 짚들을 무데기 무대기 모아서 옮겨 실었어요



그 짚단을 포터에 실어 가져온 짚단을 식당방 옆 벽에 차곡 차곡 쌓았어요. 이렇게...



우왕~ 부자된 기분ㅋ

이제 이 짚단들을 예쁘게 게려서 우리 닭이 낳은 닭알을 정성껏 싸서

고마우신 분들께 보내 드릴 수있게 되었습니다.

그동안 알은 있는데 짚이 없어서 못보내 드렸던 그 가슴 아팠던 시간들.. ㅋ

자자 기다리세요~ 이제 곧 도착 할겁니다~ ^^







^ㅡ^ 이쁘죠?




댓글목록

아리님의 댓글

아리 작성일

우와 ~ 저 이쁜 계란꾸러미, 진짜 탐스럽고 우아~하네요 ! ^^  매일 산고? 를 치르는 닭엄마들도 고맙고, 정성스레 꾸러미를 만드는 저 손도 예쁘고 ~~  히야 ~~ 바야흐로, 따뜻한 계란으로 오고가는 연말연시가 곧 다가오네요 ^^

흐흐님의 댓글

흐흐 작성일

남편생일선물로 저 달걀이 날아왔어요. 여기서 사진으로 볼 땐 '어머! 저런것도 하는구나!' 그랬는데, 이삼일만에 집으로 배달이 되니 뭐랄까요.. 이 게시물이 통으로 저희를 위해 올려진 것처럼 느껴지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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