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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들점심시간 북치는 소년소녀와 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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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011.03.08 조회4,416회 댓글6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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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부터 점심시간마다 30분씩 상문싸부님을 뫼시고 북을 배우고 있습니다.
전 오늘부터 합류!




오늘 배운것은
덧배기. 자진모리 삼채라고도 하죠!

일단 북채 는 너무 꽉쥐면 안되고
북을 칠 때는
첫째. 있는 힘껏! 씨~!게~!
둘째. 호흡을 놓치지 않고 끝~~~~~~까지(이게 젤 어려움)

호흡은 이렇게 : 핫둘셋 둘둘셋 핫둘셋 둘둘셋  

오늘 북 배우면서 호흡을 하는게 여전히 힘들지만
덩덩 울리는 북소리가 참 좋았었요-
햇볕이 내리쬐는 마당에서 함께 하는것도 좋았구요.
앞으로 열심히 배우겠습돠!
잘부탁드려요 싸부님-ㅋㅋ!!



부드러움과 칼수마를 겸비하신 싸부님


(바람부는날 밖에서 상모돌리는 오진우단원..ㅠㅠ) 

댓글목록

무님의 댓글

작성일

너무 재밌겠다!!! 재밌겠다 재밌겠다!!

상모아니고상문님의 댓글

상모아니고상문 작성일

헐~~~~
홈피 올릴만큼 잘 가르쳐주고 있는지
돌아보게 되네요...북 치는 소녀....
부끄러워요*><*
더 알차고...
무엇보다....신나고 재밌는 시간이 되도록
더 노력하겠습니다.

따완남님의 댓글

따완남 작성일

부드러움과 칼수마를 겸비한 사부...^^
언제 부턴가 상문이가 참 부드러운 남가로 느껴지긴 했답니다.
그게 언젱...... 결혼하고 부턴가?? 연애 할때 부턴가??? 그 뒨가??? 훈가??? 하옇튼...
거기다가 칼수마까지.... 상문싸부 멋져부러...

싸부님♡님의 댓글

싸부님♡ 작성일

싸부님~♡
발아픈데도 열심히 가르치는 모습이 아름답습니당~!
고맙쉽니더~

ㅁㅜㄱ님의 댓글

ㅁㅜㄱ 작성일

열심히들 하세네요~~~
부럽네요. 저도 어여 열심히 연습을 해야되는데,,,,,,,,

봄이님의 댓글

봄이 작성일

점심 먹자마자, 북치러 바로 달려나가는 쏠, 쏠 ~~
큰들 마당에서 둥글게 모여 앉은 현기, 쌀가루, 상문이형, 모두 넘 멋져요.
그냥. 그 옆을 스윽~ 지나가는 것 만으로도
괜히 기분이,
마구마구 좋아진다니깐요 ~~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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