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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염에 도움이 되는 체조(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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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011.04.26 조회4,74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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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는 우리 몸에서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가장 중요한 기능은 우리가 마시는 공기의 온도와 습도를 적절하게 조절하는 것입니다. 외부의 이물질을 걸러내는 일도 합니다.
코의 대표적인 이상은 비염입니다. 이는 환절기 또는 날씨가 추울 때 자주 발생합니다. 재채기는 물론 흘러내리는 콧물은 당사자에게 참기 힘든 고통이지요.
주위의 눈총도 부담스럽습니다. 연신 재채기를 해대거나 코를 푸는 사람은 왠지 지저분해 보이기 때문입니다.

 

 

비염은 환절기 또는 날씨가 추울 때 자주 발생

특히 비염은 수면에 큰 방해가 됩니다.
연신 흘러내리는 콧물을 닦다 보면 잠이 들기 힘듭니다.
코가 막히면 숨을 쉬기도 어렵습니다. 코를 심하게 풀다 보면 정신이 멍해지기도 합니다. 비염은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근본적인 치료를 하는 게 좋습니다.
다음은 비염 증상 완화에 도움이 되는 마사지입니다.

 

 

  • 두 팔 어깨 너비로 폈다 앞으로 모으기 반복

    두 팔을 앞으로 나란히 자세로 뻗고
    엄지와 검지를 곧게 편 상태에서 손목이 먼저 움직입니다. 숨을 들이마시면서 천천히 두 팔을 벌리고, 숨을 내쉬면서 원래 자리로 돌아옵니다.
    천천히 서너 차례 합니다.

  • 어깨부터 손끝까지 주무르기

    왼 팔을 뻗어 엄지가 하늘을 향하도록 한 뒤 오른 손으로
    팔 안쪽으로 어깨부터 시작해 손끝까지 문지르면서 내려갑니다. 이어 오른손으로 엄지손가락을 말아쥐고 비빈 뒤
    다시 검지 손가락을 말아쥐고 비빈 다음 다시 팔 바깥쪽을 주무르면서 어깨까지 올라옵니다.

  • 코 주위 눌러주기

    손가락 끝에 힘을 준 다음 코 주위의 혈자리를 골고루 꾹꾹 눌러 줍니다.

  • 목 뒤쪽 대추혈 때리기

    두 팔을 아래로 늘어뜨린 뒤 오른팔에 반동을 줘서 오른손이 목 왼쪽을 휘감으며 대추혈을 때립니다.
    이어 왼팔에 반동을 줘서 오른쪽 목을 휘감으며 대추혈을
    두드려 줍니다. 서너 차례 반복합니다.

    [TIP] 대추혈 - 고개를 숙였을 때 목 뒤쪽에 볼록 튀어나온 뼈의 바로 아래 부분


 

 

권복기
권복기 한겨레 전문기자 / bokkie@hani.co.kr
한겨레신문 건강과 공동체 담당 기자로 <생활협동조합> <유기농산물 도농직거래> <귀농운동> <사회적 기업>
<개인교육> <마을 만들기> <통합의학> <생활수행> 등과 관련한 글을 쓰고 있다.
권복기 기자의 건강한 세상 http://community.hani.co.kr/


발행일 
2010.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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