뒤늦은 라오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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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상쇠 작성일2011.04.27 조회4,294회 댓글6건본문

며칠전에 누군가가 궁금해 하더군요 짬빠꽃이 어떻게 생겼느냐고..^^
라오스에서 찍었던 사진을 보다가 만난 짬빠꽃.
수파누봉 대학교에 갔다가 나무에서 떨어져 있던 꽃을 주워들고 넘 예뻐서 찍었었죠.
아무곳에서나 쉽사리 만날 수 있는 편한 느낌의 꽃이었습니다.
다섯개의 꽃잎이 서로 똑같이 가운데를 향하고 있는것이 서로 마음을 모으고 있는것 같기도하고, 돌리면 선풍기처럼 시원한 에너지를 줄것 같기도 한....^^
조금만 힘들면 자신감을 잃으며 자신을 가두기에 바빴던 나.
이꽃을 보면서 "우와 예쁘다" 하는 순간 그 느낌만큼의 여유가 내마음에 생겨났습니다.
댓글목록
^^님의 댓글
^^ 작성일
그 느낌만큼의 여유~~
나를 보며 남들이 느낄 그 여유=나의 장점!!
내 장점을 키워 나의 단점을 점점 작게 만드는 것!!^^
꽃든 손이 이쁘네요^^
ㅁㅜㄱ님의 댓글
ㅁㅜㄱ 작성일오~ 꽃이 신기하게 생겼네여-
긔님의 댓글
긔 작성일
오~ 난 라오스에 있는동안 왜 몰랐을까요?
후후 정말 이쁜것 같아요~^^손도 이뻐용~
ㅋㅋㅋ님의 댓글
ㅋㅋㅋ 작성일
정말 이쁜 짬빠꽃!
우리 함박꽃과 나란히 보고싶네요
어떤 차이가 있을까 싶은 생각에...^^
동남아님의 댓글
동남아 작성일아하! 저꽃.... 환한 미소를 짓는 긴 생머리 여자의 귀에 꽂혀 있던 그꽃......
랑님의 댓글
랑 작성일
너무 익숙한 꽃이라서, 자세히 들여다 본 적이 없었는데...
이렇게 보니 정말 예쁘고 신기하게 생겼네요 ^^
은은한 향기도 정말 환상적이었는데...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