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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참판댁 공연이 즐거운 이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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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혜랑 작성일2011.05.15 조회4,458회 댓글2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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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최참판댁 경사났네> 공연을 하고 왔습니다.
<최참판댁 경사났네> 공연에는 특별한 분들이 계신데
바로 주민배우 두 분이십니다.

한 분이 바로 최명옥씨!
배역이름은 삼월이,  우리들은 삼월이 아줌마로 부른답니다.^^

공연 전 함께 구호도 외치고 (이장님은  주먹만 나오신듯~^^ㅋ)
  
삼월이 아줌마의 "오케이~!!" 소리가 들리는 듯 하네요.^^

살짝 연기를 볼짝시면 ~!



다소곳이 등장하여


조준구가 귀속말을 해도 웃음이 나오고


팔을 잡아 꼬시는데도 웃음이 나옵니다~ ㅎ



홍씨부인 한테 딱 걸려서 야단은 맞는듯 하더니

"이쁘게 태어난 걸 어쩌라고예!"  한 마디 대사 던지고



유유히 퇴장!

뒷태가 참 아름답죠잉~!!^^
인정많고 활달한 삼월이 아줌마~  뒷태에서도 인정이 묻어나지 않나요?*^^*

주민배우 다른 한분은  이동진씨!
배역이름은 김서방, 이분이 바로 평사리 상평마을 이장님이랍니다.





어딘지 모르게 멋이 있는 이장님!^^
젊은 시절 훈남이었을 것 같은....ㅋ

연습은 얼마 하지도 않았는데 애드립까지 치고 나가시는 이장님!^^
대단해요!!ㅎ^^

마지막 장면에 깃발도 들고



공연마치고 평생 추억에 남을 사진도 찍고~

두 분이  있어 저희 공연이 많이 빛나고 있습니다.^^

삼월이 아줌마는 저희들 먹으라고 간식도 싸오시고 분장용품도 사다주시고

이장님은 공연마치고 막걸리에 찌짐, 도토리묵 거하게 한턱 내셨어요.

이렇게 고마운 두 분이신데

오늘 두 분 모두 큰들의 후원회원으로 가입하셨어요. **^^** 대박 짱!!ㅎㅎ

큰들과 더욱 가까워지신 두 분 ~ 

연기도 잘 하시는  두 분 ~

고* 맙* 습* 니* 다 !! ^^

"처음의 마음으로!" 라는

공연 전 삼월이 아줌마의 다짐말처럼

11월 마지막 공연까지 첫 마음으로

평생 기억에 남을 공연으로 만들어 보아요~ 아자!!^^ 

댓글목록

멋져요 !님의 댓글

멋져요 ! 작성일

최참판댁 공연은 언제봐도 가슴 찡하고 재밌어요 !
전문 배우가 아니여도 멋지게 어울릴 줄 아는 삼월이와 김서방 ~~
자연스러운 연기를 펼치는 두분이 계셔서 든든하고 고맙습니다. ^^
삼월이 언니 ~, 김서방님 이제 큰들 후원회원이 되셨으니
정말 한 식구된 기분이예요 ~~ 감사감사 !

정말^^님의 댓글

정말^^ 작성일

그냥 마당에 서 주시는 것만으로도 고마운데
도움을 많이 주시고 이제는 후원회원까지!!
정말 고맙습니다. 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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