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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쿠미 작성일2011.07.24 조회4,544회 댓글3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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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사 언니 오빠 행님들 잘 계시죠?
오늘은 '최참판댁 경사났네' 목포 공연! 어땠어요? 궁금궁금

어머나! 제가 창원큰들에서 생활한지 벌써 3주일이나 지났네요.
여기 온지 1주일이 될 때는 완사에 갑자기 산사태가 나서 얼마나 놀랐는지......
그 때부터 2주일이 지났군요. 정말 정말 고생하셨어요.
제 노트북을 지켜주셔서 고맙습니다. 도움이 되고 있습니까?

저는 여기서 모듬북을 배우면서 사물놀이 연습도 쌤을 따라 가는데
아~하! 어린이들이 얼마나 잘 하는지!!
앞줄에 앉아 씩씩하게 치고 있는 거예요.




      

안 틀리게 잘 치고 추임새도 잘 하고...
얼마나 귀여운지......ㅜㅜ




그리고 최고로 귀여운 이 녀석...
작년까지는 졸면서 북을 치던 박윤재 어린이

선생님이 북을 하라고~ 하라고! 아무리 말씀하셔도 장구를 잡고
누나들 옆에 앉아 열심이 치고 있습니다^^
이제는 안 졸아요~^^  윤재야~ 파이팅!!!


                   

                   

사물놀이와 모듬북이 따로 연습하는 기간이 1주일 남았습니다. 

1주일 후에는 다 같이 만나서 첫합동연습.
그리고 나서 좀 있으면 리허설과 힘다지기......
아아아~! 기대 된다! 그날을 위해 열심히 할께요.

극단은 더운 날씨 아래서 공연...몸 조심하세요.
사무실 식구들도 역시 더위와 에어컨 바람에 조심하시고요.
예술놀이 캠프도 얼마 안 남아서 많이 바쁘시죠?
우리 힘 모아 마음 모아 한 번 더 파이팅!!!







희망 큰들! 얼쑤 큰들!

야!!! ^^

댓글목록

쿠미짱!님의 댓글

쿠미짱! 작성일

쿠미야.. 니 글은... 어쩜 이렇게 감동이니...

꼬맹이 윤재도, 자지러지게 웃는 명진이도... 참 예쁘다.
마지막에 집중해서 북을 치고 계시는 우리 현기 어머니도 예쁘시네예. ^^

오늘은 우리의 용철 선생님이 일본 로온으로 사물놀이 강습을 떠난 첫날!!
쿠미가 큰들에 공부하러 오고
용철샘이 로온에 풍물 선생님으로 가고...
국적도 다르고 민족도 다르고 다른 역사, 다른 말 참 다른 우리이지만
또... 참 좋은 인연이라는 생각에 문득 행복해진다.

아이코님의 댓글

아이코 작성일

쿠미누나!

평상시에 밥먹을 때 사무실에 들어갈 때 정기공연 얘기 나올때 쿠미짜응 생각난답니다.
그만큼 빈자리가 느껴지네요...^^
그 빈자리만큼 창원에서 잘하고 계시리라 생각합니다.
다음에 만나면 나 풍물좀 가르쳐 주세요...^^

*마지막 사진...아하하하;;북 잘치고 계실련지 모르겠네요...

윤재팬님의 댓글

윤재팬 작성일

아이코코코코^__________^
울 윤재 봐라~~~~~~
많이 컸넹... 장구 너머 얼굴이 다 보일정도로..ㅋㅋㅋ
여전히 잠은 오는 눈이구먼. ㅎ~

이모가 기대하는 울 윤재.
윤재야 화이팅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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