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현이가 떠났어요...ㅡ.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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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도울우 작성일2011.06.30 조회4,404회 댓글5건본문
큰들과 함께 6월 한달을 함께한 임소현양 입니다.

큰들에서 가장 큰 행사. 정기공연이 있었던 폭풍처럼 바빴던 6월
분주한 사무실에서 항상 웃는 얼굴로 열심히 지낸 소현이의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은 23일.
그 시간들을 정리하는 발표회&환송회가 어제 있었습니다.
바쁜 와중에도 큰들에서 10대 또래들과 함께 준비한 덜큰밴드.

그리고 역시나 또래들과 함께 단 4일 만에 완성한 수준높은(?) 사물놀이




특히나 이번 사물놀이 공연은 큰들의 새로운 보배인 쿠미양이 상쇠를 맞고
제 친구 박진묵 선생님이 지도를 맡았습니다.
바쁜 와중에도 언제 저런걸 다 준비했는지..
큰들에서도 가장 어린 친구들이 스스로 준비한 공연이라
그 활기찬 기운에 모두들 흐뭇한 얼굴로 공연을 보았습니다.
그리고 이 처럼 큰들과 함께한 시간이 너무나 즐거웠다고 활~짝 웃으며 말하는 소현이

소현아 많은 얘기 나누지 못했지만 항상 웃는 얼굴로 인사하는 모습
정말 보기좋았어 ^^
간디학교 가서도 잘 지내고~
자주 자주 큰들에 놀러와~! ^ㅡ^
댓글목록
라미언니님의 댓글
라미언니 작성일
소현이 마지막을 못봐서 넘넘 아쉬웠는데 이렇게 글과 사진으로 만나니 반갑기도 하고
서운하기도 하고~~ 소현이가 큰들에 자주 온다고 했으니 그걸 위안삼아 오늘의 아쉬움을 접어야 겠다. 소현아~ 간디학교 가서도 네가 하고 싶었던 일들을 그 예쁜 웃음과 긍정의 힘으로 해내길 바란다^^ 건강 조심하고 발목 나아와서 축구 한판 하자~~잉^^
친구님의 댓글
친구 작성일아침에 못보고갔다 ㅠㅠ 자주놀러와 ! 필리핀 잘갔다오고 발목꼭나으면 좋겠다 ! 싸랑행
영란쌤^^님의 댓글
영란쌤^^ 작성일
음.... 아침에 소현이 얼굴이 그립더구낭~
항상 맑게 웃으며 인사하고
책상정리 청소를 담당하던 우리 소현이^^
어떠니... 엄마품으로 잘 돌아간게지?
엄마얼굴 보고 엄마 해주시는 맛나는 밥 먹고, 푹 쉬고... 좋겠넹~~~
건강하게 잘 지내고,
큰들에서 또 보자꾸나^^
꽃.신.보.고.싶.당.
꽃님의 댓글
꽃 작성일
소현이가 없으니까, 사무실이 휑~~~~~~~~~
바른 자세로 앉아 식객,을 열독하던 너의 뒷모습이 그립구나 ^^
무슨일이든 활~짝 웃는 얼굴로 즐겁게했던 소현이..
학교에서 재미난 일이 생기면 소식전해주고 ~~
언제든지, 큰들에 또 놀러오렴 !
쿠쿠쿠님의 댓글
쿠쿠쿠 작성일
꽃신아~!!
정말 꽃 같이 웃는 소현아 ㅎㅎ
벌써부터 보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