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미언니 부모님 팔순잔치!! > 큰들이야기


커뮤니티

큰들이야기

큰들이야기

경미언니 부모님 팔순잔치!!


페이지 정보

작성자 수곡쌤 작성일2011.09.23 조회4,522회 댓글3건

본문

2011.9.4 창원정기공연을 마친 다음날!!
큰들단원들은 모두 창녕으로 몰려갔습니다!!
故 김경미 단원 부모님의 팔순잔치!!를 위해^^

경미언니의 부모님은 올해 81세, 동갑이십니다^^



경미언니의 어머니!! ㅜ.ㅜ 많이 늙으셨습니다..



경미언니의 아버지!!



손녀들이 꽃다발도 드리고^^
(왼쪽의 손녀가 '김단'입니다. 경미언니의 딸!!)



큰들 손녀- 최선이가 작은 손으로 술도 한잔 드리고..



건강하게 오래 오래 사시길 바라며 가족들, 큰들단원들,
일본인들(창원큰들 정기공연을 보러온 일본'론' 회원들) 큰절도 올리고,



정성담아 가지고 온 선물도 드리고,..
('론'회원들은 일본 술과 과자를 갖고 왔네요^^)



기억에 오래 남을 사진도 부모님과 함께 찍구요!

큰들에서 준비한 공연들..




지원이 판소리에 어머니, 아버지 춤도 추시고!!





가까이서 풍물놀이, 버나놀이도 보시고~~



많은 사람들의 응원과 흥겨움으로 노래도 한소절 뽑으시고^^





동네분들과 함께, 큰들 단원들과 함께 기억에 오래 오래 남을
잔치를 만들었습니다!!
부모님 건강! 건강! 또 건강하시고, 오늘 즐기신 만큼 더 젊어지셔서
오래오래 사세요^^!!



큰들 예술놀이 캠프에 참석했던 초등학교 4학년!
김단, 김결!!(가운데 - 이진솔 캠프팀장)

아이들이 큰 만큼 세월이 빨리 흘렀습니다.
그 세월만큼 부모님은 더 빨리 늙으신거 같습니다.
큰들도 많이 바꼈습니다..
단원들 나이도 들었고^^ㅋㅋ, 단원들 수도 늘었고^^

많은 것이 변하더라도
경미언니에 대한 마음, 단이, 결이, 부모님 대한 마음! 바뀌지 않고,
경미언니가 큰들을 사랑했던 마음을 가슴에 항상 새로이 품고
살아야지 하고 다짐합니다!!

댓글목록

쿠님의 댓글

작성일

어머님이 따뜻한 손으로 제 손을 잡아주셔서 행복했고
아버님이 따뜻한 웃음을 저에게 주셔서 행복했던 날이었습니다.
캠프 때 단이결이가 정말 재밌게 노는 모습을 보면서 행복했구요...
그리고 지금, "아~, 경미언니가 정말 큰 힘을 나에게 주셨구나 " 싶어서 행복합니다.

경님의 댓글

작성일

일정을 마치고 어머님,아버님댁으로 풍물을 치며 가서
함께 했던 지신밟기도 기억에 남습니다.

큰들의 염원을 담아 함께 했던 고사
우리 부모님 더욱 건강히 오래오래 사셨으면 좋겠습니다!

소님의 댓글

작성일

님들은,
정녕
복 받으실겁니다.
이미 수많은 인복을 받으셨겠지만
그래도,
더 큰 복 받으세요.^^
가는 곳곳 행복과 넘치는 기운을 몰고 다니시니
아무렴, 그도 복이지요.
아이들이 정말 많이 자랐네요.
세월참...




예술공동체 큰들

큰들문화예술센터


(52210) 경남 산청군 산청읍 물안실로 478-119. 1층 (큰들마당극마을)

TEL055-852-6507FAX055-974-0803E-MAILonekoreaart@hanmail.net
사업자 번호315-82-76897

Copyright ⓒ Keundeul.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