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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실 이사하던 날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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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모 작성일2011.08.24 조회4,540회 댓글3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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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하 던 날, 새참으로 막걸리 한잔하는 이모, 삼촌들을 보고 문강하군도 흉내를 냅니다. *^^*

"이모 한잔 하세요. 사는거 뭐, 별거 있나요"


"내도 한잔..."


"엄마도 한잔, 나 때메 속상한 거 있었다면 다 풀어요. 살다보면 그럴 수도 있는거지, 뭐. 쭉, 쭉`"


"내 한잔..."


"또, 내 한잔..."


"크허~~~ 조오~타"


"음냐 음냐.. 이기 뚜껑인가??? "


"헤롱 헤롱... 이 쪽이 엄만가??? @@...."


"술도 떨어 지고... 나 갈라네"


"앗!! 더큰 술주전자 발견!!!"


"그럼 한잔 더? 달려, 달려"       ^ ^

댓글목록

술친구님의 댓글

술친구 작성일

ㅋㅋ 은근 잘 마신단말이야....
난 강하랑 토요일날 막걸리 마시고
일요일날 맥주마셨답니다.
이쯤이면 술친구 맞죠?
강하야 진정한 애주가로 자라야한다. ~~
친구 어머님^^ 술은 잘 못드시던데
글을 진짜 재밌네요~~

이모2님의 댓글

이모2 작성일

강하야~ 언제 어른이 됐니?ㅋㅋ
이제 다 컸다야!

혹시님의 댓글

혹시 작성일

혹시나 해서요
큰들은 아이들에게도 술먹인다는 오해를 받을까 싶어서요
주전자에 든것은 물입니다
오해들 없으시길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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