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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이렇게 많이 보내주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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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행복 작성일2012.01.15 조회4,519회 댓글4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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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석 오미마을에 사시는 갭이형의 어머니께서 또 항~금(^^) 보내주셨어요.^^

진짜 맛있겠죠?  깻잎김치 정말 맛있어요~*^^* 밥 한그릇 뚝딱!ㅋ

지난 해 깨잎김치를 엄청 해주셔서 내내 먹었는데 또 저만큼 해주셨어요~

사실 깨잎김치 저렇게 많이 하려면 

깻잎키워서 몇 포대 따서 장에 담궜다가

양념만들어서 또 하나 하나 양념한다는게

휴~~ 젊은 사람도 만만찮은 일을

팔순이 다 되어 가는 어머니께서 이렇게 매번 보내주시니

정말 감사하기 그지 없습니다.

그 외에도 무침치, 고추장아찌, 무, 시레기 등등..

설 전에 먹으라고 강정까지 보내주셨네요.^^

어머니를 보면 어머니의 사랑이 어떤 것인지 피부로 느껴질때가 많습니다.

고맙습니다. 어머니!

부족한 게 많은 저희들이지만

잘 먹고 튼튼한 몸과 사랑으로 큰들을 더 살찌우겠습니다.

오래오래 건강하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사 랑 합 니 다  어머니!*^^*

댓글목록

ㅁㅋ님의 댓글

ㅁㅋ 작성일

깻잎이 맛있는 건 어머니의 사랑 때문에^^
정말 정말 맛있는 깻잎! 그리고 다른 장아찌들까지......
저도 저도! 잘 먹고 건강하게 열심히 하겠습니다!!!
새해 복 많이 많이 받으세요 어머니~ v

어머니짱님의 댓글

어머니짱 작성일

어머니 정말정말 고맙습니다.
어머니게서 보내주시는 각종 밑반찬들은 정말 그 맛이 일품이예요.
혼자서 저 많은 음식 다 만드실려면 정말 힘드셨을텐데
이렇게 넙죽넙죽 받아먹기만해서 정말 몸둘바를 모르겠어요.
잘 먹겠습니다. 어머니 ^^

고맙습니다^^님의 댓글

고맙습니다^^ 작성일

오늘도 어머니가 해주신 반찬으로 맛있게 밥먹었어요 !!
정말정말 고맙습니다 ~~~
어머니 사랑 덕분에, 나날이 살찌고 있지만 그래도 참 행복하네요.ㅋㅋ
더 튼튼해져서 올 한해도 무슨일이든지,
씩씩하게!! 잘 할게요 ^^

감사합니다...님의 댓글

감사합니다... 작성일

접때 한번 찾아가서 어머님 사시는 곳 둘러본 날이 생각나네요~
늘 우리들 생각해주시고
챙겨주시기 위해 늘 이것 저것 부시럭 부시럭 뭔가를 다듬느라,
앉으 계셨을 테고, 양념에 도마에 칼질하실 장면이 그려집니다.
어머님~
감사합니다...
 이글을 보시지 못할 것도 같은데...이렇게라도 전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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