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복수복은 이리로 오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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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짐군 작성일2012.01.31 조회4,209회 댓글2건본문
임진년 하고도 정월 초 이레.
매년 우리를 찾아주시는 분들의 부름을 받자와
큰들이 중앙시장으로 지신밟기를 나갔습니다.
날도 잘 받아서 정월 동장군이 무안 할 만치 따듯한 날
"와 인자 오노~ 느그만 기다맀다"
웃으며 반겨 주시는 시장거리 어머님들 웃음에 마음도 참 따듯해 지는 하루.
지신밟기를 처음 경험하는 큰들의 어린 단원들도 그런 어머님들 마음 느꼈는지
생글생글 웃으면서 열심히고.
작년 이어 두번째 지신밟기를 하는 쿠미는 이제 신발어린 표정으로 북을 칩니다. ^^
이렇게 하루 종일 시장 구석 구석을 돌면서
절도 하고
복도 나눠드리고
어머님 아버님들 스트레스 확 풀리게 신명나는 풍물장단에
한바탕 춤도 춤시로
신명나게 지신을 밟았으니.
올 한해 어머님 아버님댁에 온갖 액이며 우환질병 걱정 근심은
다~~ 물러가고 만복 수복만 그득 그득 하실 것입니다~!!
저희도 웃으며 반겨주시는 어머님 아버님 얼굴.
살아있는 물메기 한마리 뚝 던져주고 가시는 그 마음 가슴에 담고
올 한해 더 더 열심히 살겠습니다. ^^
매년 우리를 찾아주시는 분들의 부름을 받자와
큰들이 중앙시장으로 지신밟기를 나갔습니다.
날도 잘 받아서 정월 동장군이 무안 할 만치 따듯한 날
"와 인자 오노~ 느그만 기다맀다"
웃으며 반겨 주시는 시장거리 어머님들 웃음에 마음도 참 따듯해 지는 하루.
지신밟기를 처음 경험하는 큰들의 어린 단원들도 그런 어머님들 마음 느꼈는지
생글생글 웃으면서 열심히고.
작년 이어 두번째 지신밟기를 하는 쿠미는 이제 신발어린 표정으로 북을 칩니다. ^^
이렇게 하루 종일 시장 구석 구석을 돌면서
절도 하고
복도 나눠드리고
어머님 아버님들 스트레스 확 풀리게 신명나는 풍물장단에
한바탕 춤도 춤시로
신명나게 지신을 밟았으니.
올 한해 어머님 아버님댁에 온갖 액이며 우환질병 걱정 근심은
다~~ 물러가고 만복 수복만 그득 그득 하실 것입니다~!!
저희도 웃으며 반겨주시는 어머님 아버님 얼굴.
살아있는 물메기 한마리 뚝 던져주고 가시는 그 마음 가슴에 담고
올 한해 더 더 열심히 살겠습니다. ^^
댓글목록
ㅇㅅ님의 댓글
ㅇㅅ 작성일
덩실 들린 아버님의 다리,
흔들대는 어머님의 엉덩이,
물메기 한마리 척! 올려 놓으시는 어머님의 표정에서 저도 신명이 절로 납니다.
아쿠, 이 어깨가 와이라노? 와 일카노?
^0^님의 댓글
^0^ 작성일
우와~~~
참말로 신명나고 즐거운 지신밟기 !!!
모든 어머니, 아버지 올해도 건강하시고 복 많이 받으세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