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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나물이랑 삼립식품 배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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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창원희 작성일2012.03.24 조회4,182회 댓글6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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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제와 어제...
창원큰들에 반가운 일들이 연이어...
정성스런 선물을 받고나면 감동도 맛도 배가 되지요!

첫번째는, 경미언니 추모제를 마치고 창원으로 가려는데
춘우형에게 봄향기 가득한 봄나물을 선물받았어요^^
짜~잔!

글쎄 무려 8가지나 되는 쌉쏘름한 봄나물 반찬들...
이름도 다 모르는 나물들이지만,
나물 좋아하는 진솔이랑 저는 밥먹는 시간이 기다려 질 정도로ㅋㅋ
정성스런 반찬 준비해준 춘우행님, 참말로 고맙심더~~~
진짜 맛있어요!

두번째!
아침에 부랴부랴 정신없이 챙기는데 
택배라며 오후에 배달한다고 전화가 왔어요~
삼립식품에서 온 택배라길래 이상하다싶어 회사 번호로 전화까지 했는데
자기네도 모른다길래 일단 출근했어요...
그러곤 퇴근하고 집에와서도 까맣게 잊어먹고 있다 불현듯 생각나
보일러실로 달려가보니 글쎄

이만한 크기의 상자가 배달...



안을 열어보니 글쎄...
빵들이 그득한 거에요^^
구리수마수도 아니고, 이게 무슨 구신이 곡할 노릇인지...
발송인은 '삼립식품'!

알 수 없는 일이지만,
둘다 상자를 열어놓고 서로 마주보며 입이 귀에 걸렸지요.
ㅋ 기분은 짱이었답니다!
늦은 시간, 완사로 전화해 누가 보냈는지 결국 알아냈지요^^

경상대 경풍련 출신 강지혜라는 후배님이 그 회사 근무한다네요!
정말 고마워요~! 잘 먹을께요~~~
지금도 빵2개 먹고 글 올리는 중입니다...ㅠ.ㅠ

댓글목록

완삼쿠님의 댓글

완삼쿠 작성일

봄이 가득 담긴 택배다~! 흐크크크크 맛있겠다...
춘우샘! 고맙습니다~! 창원에도 완사 나물이 갔다니 참 기분이 좋아요~
그리고 강지혜님이 보내주신 빵!빵!빵!! 맛있겠다... ㅜㅜ ㅎㅎ
창원큰들 화이팅! 국장님~! 솔언니~! 더 먹고 싶은 게 있으면 전화하세요.
담엔 제가 배달하겠습니다!!!

햇차님의 댓글

햇차 작성일

나도 나물 먹어 보고 시퍼 ㅜㅜ
비빔밥으로다가 ㅎㅎ

솔님의 댓글

작성일

아침엔 항상 밥보단 잠이 었는데 나물오고부터는 아침에 인나자마자 나물에 밥먹을 생각 한다는ㅋㅋㅋ

꿀꺽!!님의 댓글

꿀꺽!! 작성일

나도 저 나물이면 아침에 밥 비벼먹을 생각으로 잠이 먼저 깨이겠어요. ^^

부럽부럽님의 댓글

부럽부럽 작성일

와우... 춘우행님 고맙습니다. ㅠ.ㅠ
점심 먹고 나물캐고 저녁 먹고 나물캐고... 부지런히 캐시더니 이렇게 좋은 일 하실라구..

봄나물이 그 어떤 보약보다도 몸에 좋다던데
행님 덕분에 우리 창원식구들 몸 튼튼해지겠네요.

강지혜 후배님께도 감사 드려요!!
저번에는 완사로 호빵을 많이 보내주셔서 저희들 엄청 맛있게 잘 먹었었는데...
진짜 크리스마스 같은 특별한 날도 아닌데
이런 깜짝 선물을 받으면 엄청 기분이 좋지요. ^^

^_^님의 댓글

^_^ 작성일

오고가는 정성
옆에서 보고만 있어도
좋은 향기에 즐거워지는 마음~~
서로 생각하고
그리워하고
보살펴주는 마음
가득한
봄.
참. 좋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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