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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22일 진교 문화의집에서 효자전 공연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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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악사 작성일2012.03.23 조회4,368회 댓글4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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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공연한 곳은 진교 청소년 문화의 집이였습니다.
장소가 넓고, 일층이여서 짐옮기기에 참 편했습니다.




장면 하나하나 마다 아주머니들의 특유의 웃음이 터져나왔습니다.
다음 장면이 나오기도 전에 미리 예측하시고 말씀하시는 아주머님들 덕분에 애드리브를 많이 쳐야 했던 배우들 ㅋㅋㅋ

tv의 드라마를 보듯이 옆사람과 이야기를 하시며 보는 아주머니들이 저는 참 신기했고 재밌었습니다. 악사할때 표정이 굳어지기 쉬운데 아주머니들의 반응 덕분에 쉽게 웃을수 있었습니다. 아주머니들이 마당극을 보셨지만 저는 아주머니들을 보면서 한편의 마당극을 보는것 같았습니다. 모든분들이 이렇게 웃을일들이 많았으면 좋겠습니다~



댓글목록

삼님의 댓글

작성일

ㅋㅋㅋ 배우도 악사도 관객 덕분에 웃는... 이게 마당극의 흥미지요.^^
저도 악사석에 앉아 재밌는 관객 분들을 뵙고 싶네요.ㅎㅎ

팬님의 댓글

작성일

사진 잘찍는 새별이가 글도 잘쓰네요^^
이모한테 숙제(?) 맡기고 슝슝~~ 집으로 직행한 우리 새별이~~
오늘 내내 다리 아프다면서 잘 따라다녀서 멋진 작품사진 남긴 우리 새별이~~
극단의 봄햇살 같은 우리 새별이가 이모는 너무 조아~~^^

신기해요님의 댓글

신기해요 작성일

에구... 마지막 사진이 감동이네요.
부끄러워서 사진 잘 안찍으려는 우리 새별이가... 의상을 입고 배우로서 관객들과 함께 사진을 찍었네요.
예쁜 브이자를 그리면서. ^^
극단에서 함께 생활하고 공연 다니면서 문득 문득 새별이를 볼 때마다 참 신기합니다.

우리 강하랑 주원이랑 해솔이랑 이강이랑 선이랑 은결이랑 솔이랑 단이랑 결이랑 곧 태어날 콩순이랑
이 아이들이 자라면... 새별이랑, 명기랑 같이 공연을 다니게 되는 아이도 있겠지요? ㅋㅋ
새별이, 명기는 또 우리 처럼 아이들 어렸을 때 이야기를 하며 신기해하겠지요.

나도 발견님의 댓글

나도 발견 작성일

맞네요!
사진속에 우리 새별이가 저 끝에 브이자를 그리며 웃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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