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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연히, 벚꽃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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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012.04.16 조회3,945회 댓글3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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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말에는 사무국 단원들이 산청에 다녀왔습니다.
매년 이맘 때 쯤 만나는 반가운 얼굴들..
올해는 조금 적은 인원이 모였지만,
따사로운 봄볕 아래 점심밥을 나눠먹으며 좋은 시간 보냈습니다.





완사로 돌아오는 길... 꽃구경도 실컷 했는데 ~~
물빛에도, 나뭇가지에도, 땅위에도, 하늘에도 생생한 봄의 기운이 가득하고,
이렇게 좋은 풍경을 보고 듣고 느낄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얼마나 큰 축복인지 !!!
다시 한 번 느끼게 되더라구요..

(그 시간에 극단은 하동 최참판댁에서 공연하고 있었을텐데..
사무국만 너~무 즐기고 있는 것 같아서 미안했어요..^^;
그래도 하동엔 벚꽃이 많은 곳이라서 다행 중 다행 ~~ㅋㅋ)
















요즘엔 어딜가도 문강하 어린이 때문에 이모 삼촌들이 매일 웃게 되는데...
이 날도 강하때문에 참 행복하고 즐거웠습니다 !!
아이스크림 잔뜩 묻히고서, 심각한 표정을 지어도 예쁘고
매일매일 새로운 단어와 문장을 말하는 강하의 이야기를 듣는 것도 큰 즐거움이지요 ^^

자라나는 새싹처럼. 환한 봄꽃처럼. 천진하고 맑은 아이들처럼 !!
봄기운 듬뿍 받아, 4월도 힘차게 지내 보아요 ~~~ ^^

댓글목록

좋네좋아!님의 댓글

좋네좋아! 작성일

우와~~~~~ 꽃이당~
우와~~~~~ 봄이당~

문강하는 표정이 무얼 이야기하고 싶은 걸까요?
무얼해도 정말 이쁘네요^^

이모 : 이렇게 이쁜 강하는 어디서 왔어?
강하 : 으음.... 엄마랑,...... 아빠랑....!

ㅋㅋㅋ

큰들경희님의 댓글

큰들경희 작성일

영이 언니~ 반갑습니다!!
올해는 극단이 공연이 있어서 사진으로 밖에 못뵙네요...

잘 지내시죠? ^^

잎싹님의 댓글

잎싹 작성일

환하던 벚꽃 지고,,
연두빛 새싹이 올라오는 모습이 참 예쁜 봄날입니다.
아 ~~~  좋. 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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