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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큰들풍물단의 첫 번째 야유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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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진주큰들풍물단 작성일2012.06.12 조회3,959회 댓글8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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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큰들풍물단 첫 번째 야유회를 다녀왔습니다.

백승희 자매의 친정집이자 신진철 님의 장인댁인
명석면 청계농원으로 가벼운 마음으로 다녀왔습니다.

아버님, 어머님 배려덕분에
그리고 많은 준비를 해놓고 기다린
백승희자매와 신진철 님.
그리고, 외가집에서 어떻게 놀아야 되는지 몸으로 보여준
용준이, 명진이, 민걸이 덕분에
풍물단과 아이들이 정말 즐겁게 보내다 왔습니다.





앵두나무 그늘아래 돌탁자에 돌의자. 운치있죠? ^^



"간격을 넓혀서 천천히...." 현지인의 지도에 따라 아이들은 탐험에 나섰습니다.



어른들 야유회인지, 어린이 야유회인지.... ^^
사진에는 없지만 아버님께서 아이들이 놀러온다고 냇가에서 물고기를 가득 잡아오셔서 수조에 채워놓으시는 배려에 감동했습니다.



야유회에 다녀온 해솔이는 민걸이가 제일 좋답니다. 절친이 되었습니다.



"흘러~ 흘러어어서 가누~~나" 노들강변 노래소리에 박수가 터져나옵니다.



아이들은 염소도 보고, 개구리도 잡고, 올챙이도 잡고.....



부녀회에서는 삼겹살파티가 벌어졌습니다. 불옆에는 덥다하시더니 잘도 모여있습니다.



진주큰들풍물단 야유회니 풍물도 신나게 한 번 치고~~





이상. 인정넘치고 마음따뜻한 진주큰들풍물단 야유회였습니다.

댓글목록

저요저요님의 댓글

저요저요 작성일

우와~ 우리가 저렇게 재미나게 놀았단 말야~~.
안 그래도 까무잡잡한 두 아들이 더 가매져서 돌아온 날이었는데..
담에 또 가고 싶어요~~

백승*님의 댓글

백승* 작성일

나이가 들어 가면서 이렇게 순수한 마음과 마음으로 즐거운 적이 몇 번 있었던가 싶어요~
모두 모두 좋은 사람들 한순간 한순간 즐거운 순간들....
행복한 시간이었어요~^^
아이들이 즐거워해서 더욱 좋았던 첫 야유회~
우리 진주 큰들 풍물단  자꾸 자꾸 좋은 일 가득했음 좋겠어요~
정용철 샘 짱~!!! 풍물단 식구들 짱~!!!
큰들 짱~!!!
또 갑시당~!!

큰엉가님의 댓글

큰엉가 작성일

또다시 밀려오는 감동의 순간. 모두가 한마음이 아니었더라면 이뤄낼 수 없었던 순간들..우리의 첫 야유회는 이렇게 모두의 마음에 좋은 추억 하나를 추가하고..앞으로 있을 두번째, 세번째..백번째 야유회를 위하여..아자아자!! 이마음 그대로 남은 여생 쭈욱~~함께 해요^^

이은숙님의 댓글

이은숙 작성일

돌탁자와 돌의자, 나무 그네, 솥뚜껑 삼겹살, 염소와 올챙이, 노들강변과 풍물소리....
거기에 예쁜마음과 예쁜 미소들...
크~~~ 이 만한 조합이 또 어딨을꼬?..
다음번 진주풍물단 야유회때는 저도 좀 데꼬가주세요. 네??

까따리님의 댓글

까따리 작성일

사진으로보니 또 한 재미 더 있네요~
저렇게 모여서 마시고 노래부르고 먹고 놀아보니 우리 풍물단들 정말 한 식구 같이 느껴져서 좋았습니다. 요로코롬 야유회 자주자주 갔음 좋겠네요  ㅋㅋㅋ  우리가 남이냐~!!!!!

^^님의 댓글

^^ 작성일

소식만 듣고, 사진만 보는데도 이리 좋은데~~~
야유회는 얼마나 즐거웠을지!!^^
웃음소리와 노래소리가 막~~ 들리는 거 같습니다^^

근데~~ 왜 제가 이리 뿌듯하고 좋은거죠?... 이상 할세~~^^
진주큰들풍물단 더~ 더~ 더~~~~ 웃음소리, 풍물소리 많이 나면 좋겠습니다!!
제가 뭐라도~~~^^ㅋㅋㅋ

부러워~님의 댓글

부러워~ 작성일

저도 그 자리에 함께 있고 싶었어요~ ㅋㅋㅋ
자연 속에서 먹고 놀고 노래하고 풍물 치고...... 아~ 부럽당^^

앵두님의 댓글

앵두 작성일

아~~~
사진으로만 봐도 참 좋다. 좋아요 !!!
함께. 노래하고. 풍물도 치고. 맛있는 것도 먹고.
어른아이 모두가 행복한 진주큰들풍물단, 진짜로 ~~  멋집니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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