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레는 진주큰들풍물단과의 첫 만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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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진주큰들풍물단 작성일2012.07.24 조회4,073회 댓글12건본문


* 제목만큼 설레는 첫 만남. 모든 스케줄을 접고 이 날만 손꼽아 기다리신 분 많았습니다. 풍물단에서 준비해온 고기와 과일덕에 저녁밥을 참으로 맛있게 먹었습니다.


* 문화예술로 모인 사람들 답게 그동안 갈고 닦은 노래도 한 곡 자랑스럽게 불러보았습니다.

* 앵콜곡은 진주큰들풍물단의 명가수 김안순 님의 "노들강변"으로~


* 큰들단원들과 함께 사물놀이 한판! 웃고 떠들며 함께 한 자리의 마지막이라 그런지 평소보다 더 흥겹고 즐거웠지요.

* 그동안 무대에서 지켜보던 배우들과 사진촬영시간이 이어졌습니다.
귀여운 양말들과 함께 아기의자를 밟고 올라서신 분. 과연 누구일까요? ㅋㅋ

* 바로 이 분! 큰들무대와 미술을 담당하는 박춘우단원. 이 날 인기남으로 등극.

* 마음을 전하고 사랑을 전하는 진짜 집배원 진주큰들풍물단 신진철 님과 '약초골 효자전' 집배원역할 김상문단원.

* 명석의 자랑! 송병갑 대~~ 배우님과 함께.
이상,
문화예술과 함께 삶이 즐겁고,
사람사이의 인정과 배려가 넘치는
진주큰들풍물단이었습니다.

댓글목록
뒈에박~!님의 댓글
뒈에박~! 작성일
이사진들을 얼마나 기다렸는지 모릅니닷~ㅎㅎㅎ
그날의 감동들이 아직 남아있네요~ 상상했던것 이상으로 더 반갑게 맞아주시고 좋은공연도 보여주시고...너무너무 감사드려요~^^ 큰들분들 정말정말 죠야용~히히♥
사실.... 이날 너무 주책맞게 오버했던것 같애서 부끄럽고 죄송스럽지만.....
다시만나면 정상적인 모습으로 뵙겠습니다ㅎㅎ
신진철님의 댓글
신진철 작성일
진짜 제대로 놀줄 아는 사람들을 만나서 제대로 한번 놀았습니다.
좋은 사람을 만나서 감동이었습니다~
또 보입시더~
그뇨자..님의 댓글
그뇨자.. 작성일
큰들 마당에서 따듯한 인사, 사무실에서 시원한 더치 커피, 춘우단원님께서 만들었다는 옥상의 멋진 정원, 쥐조심이라는 문구가 인상적인 의상실, 긴장되던 연습실, 더욱 긴장되던 배우들 등장,
체할듯 긴장되던 식사시간, 조금 누그러진 맥쥬타임....... 마음 깊은 곳 까지 기쁘고 즐거운 만남.
ㅎㅎ 참 좋았습니다.... 언제 이렇게 좋은 사람들을 이렇게 많이 만날수 있겠습니까..
큰들이어서 좋았고 큰들이어서 뿌듯합니다.
만나서 반갑습니다.
너무나 설레서 쫌 부끄러웠지만...... 좋았어요.... 행복하답니다....^^
대~~~ 배우님~! 멋져요! 박춘우님~~!! 멋져요~~!! 진은주 실장님 ~~!! 멋져요~~!!
미녀배우님~~ ! 멋져요!! 오진우 저승사자님~~!! 멋집니다....(존재감 있으십니다)
진숙씨 넘 예쁜 꽃꽂이 만큼이나 예뻐요~~!!
아이고 또 쫌 부끄럽네요~^^
다음에 다시 만나요~^^
기획실장님의 댓글
기획실장 작성일
이번에 부녀회장에서 기획실장으로 초고속 승진된 낙하산입니다. 하지만!!오해하시면 아니~ 아니~ 아니~되오! 그저 나이가 젤 많다는 이유로 부녀회장 자리에 앉을 수는 없다는 점..지성과 미모와 실력이 없이는 한달 넘게 그자리를 꽤 차고 있을 수 없었다는 점..그리고 기획실장 자리로 초고속 승진이란 아무나 할 수 없다는 점..ㅋㅋㅋㅋ
너무나도 감동적인 만남을 기획해주신 큰들 단원 여러분. 돌아갈 때까지 우리들의 가슴속에 찐한 감동을 주신, 그래서 눈물이 핑 돌았다는......^^....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쬬꼬우유 이규희!!! 친하게 지내요~~ㅋㅋㅋ
완사서님의 댓글
완사서 작성일
뒷날, 정말로 더운 한낮에 미모의 여성두분이
예쁜 치마와 늘씬한 자태를 자랑하시며 완사로 오셨지요.
악기 손님이신가? 누구신가? 어쩡쩡하게 인사를 했는데
바로전날 만날 백자매님들중 승미, 승란씨 였습니다.
"어라~ 내가 안면 인식 장애인가? 분명히 어제 본 얼굴인데 이렇게 다뤼지?^^"
너무 다른 변신 완전 깜놀 했답니다.
큰 비닐봉지 한 가득 사오신 아이스크림! 정말 맛나게 잘 먹었습니다!!
긴장님의 댓글
긴장 작성일
그날 찐~짜로 재미났는데... ㅋㅋ
사진이 그날의 기억을 못 따라 오네요.
큰들 풍물단으로 활동하시면 곧 다시 만날날이 있겠죠.
그날의 감동이 일상이 될때 까지 쭈~~욱~~~~~ *^^*
아! 컴퓨터를 별로 안좋아하시는 신진철님, 글 답글 잘 읽었습니당~~
배우1님의 댓글
배우1 작성일
배우들을 너무 좋아라 해주셔서 감사했습니다. 근데 저희들도 쫌 부끄러웠어요. ㅋㅋ
공연 마치고 돌아 오는 길...
보통 때는 살짝 지쳐 있는데, 이 날은 또 폭염주의보까지 내려진 날이라 더욱 지쳤는데
모두들 카운티에서 흘러나오는 노래 소리에 콧노래를 흥얼흥얼~
다들 <진주큰들 풍물단>과의 만남을 설레여하고 있구나 느껴졌죠.
만나서 정말 반가웠고, 앞으로 만들어 나갈 예쁜 인연에 가슴이 두근 두근!! 했던
행복한 시간이었어요!
개비님의 댓글
개비 작성일
발가락의 진짜주인... ㅜㅜ
약간의 서먹한 분위기도 잠시
첫 만남이라고는 믿기지 않게
금새 테이블마다 이야기 꽃과 웃음꽃을 피우드니
그냥 하나로 되어가는 모습들 ...
정말 가슴이 뛰는 만남 이었습니다.
우리들을 대하는 황송한 모습에 한편 부끄럽기도 하지만
한편 뿌듯하고 고맙고 ...
우리 쭈~욱 서로 지지하며 격려하며 살아갑시다.
진주큰들 풍물단 만~세
알고이찌롱님의 댓글
알고이찌롱 작성일
발가락의 진짜주인이 누구인지 알고있었어요~
ㅋㅋ 대배우님 한마디~ 해주시고~ 아이 조아라~ 캄사~~!!
샛별님의 댓글
샛별 작성일
그동안 풍물단 식구들 이야기 참 많이 들었는데..
일이 생겨서 얼굴보지 못해 얼마나 아쉬운지 모릅니다.
또 만날 날이 있겠지요?
풍물단 식구들 다녀간 이야기 들으며 만날 날 생각하면 설렙니다.
좋아요~님의 댓글
좋아요~ 작성일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때는 마음이 고운 사람들을 만날 때 인것 같아요..
진주큰들풍물단 단원분들이 바로 그런 분이신듯... ^__^
벌써, 며칠이나 지났는데..
그때의 만남을 다시 떠올려 보니, 아직도 마음이 두근두근... 떨립니다.ㅋㅋ
진주큰들풍물단, 용철이형~~ 모두들 참 멋지고, 고맙습니다 !!
좋아라님의 댓글
좋아라 작성일
완죤 대박인디요~~~^^
진주큰들풍물단도 큰들단원들도
그날의 흥에 겨워
정과 흥이 넘쳐납니당~ 그려....ㅋㅋㅋ
편안하고 즐거웠던 시간,
정기공연 마치고
또 함 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