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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ㅋㅁ 작성일2012.11.30 조회4,274회 댓글5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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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선물과 한 사람마다 정신 담아 써주신 편지 속에
제가 거기에 두고 와버린 채 잃었던 제 마음이 같이 있었습니다.

마음 바뀌기 너무 쉬워서 아직도 걱정이 되기는 한데
이 번에는 괜찮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젠 확실히 기억 나니까
오랜 시간 못 봐도 신경써주는 사람이 이렇게나 많으니까
그리고 이제 잘 못 하면 야단 맞을 테니까.. ㅎㅎ

이제 제가 어른이 되야 합니다.
(조금만 애기로 있고 싶었는데 그건 포기하겠습니다 ㅎ)
그런 마음 먹었는데
왠일이죠?
지금은 마음이 편해요.
.
.
.

정말 감.사.합.니.다





밑에 꺼 같이 들어가 있어서 참 행복해요ㅋ




추신: 오랜 동안 소식 못 올려서  죄송합니다.
이게 숙제였으면 유급이 될 텐데...
이젠 열심히 할게요 선생님~ㅠ

근데 이 사진 좀 부끄럽네예.........ㅎ
진짜 따시다 이거..


지금쯤 남해에서 바쁘게 공연 준비하시는 어르신들~ ㅎ
내일은 춥답니다요. 몸 조심하이소~

댓글목록

봄님의 댓글

작성일

역시 쿠미..
선발 받은 옷입고 혼자 이리 저리 연출해가며
애쓴 쿠미의 맘이 느껴지는걸^^
오늘은 즐겁게 보냈으려나..한국은 많이 춥다
추위 많이 타는 쿠미,
한겨울 잘 보내고 반가운 얼볼굴 따신 봄날 기다리자~^^

멋지다!!님의 댓글

멋지다!! 작성일

쿠미! 쿠미!! 쿠미!!!
쿠미의 사투리, 쿠미의 웃긴 유머들이 생각난다 ^^
늘 따뜻한 마음으로, 행복한 미소를 짓게 만드는 쿠미 소식이 넘 반갑고 좋네~
진짜진짜 생일 축하해 ~~~

그리움님의 댓글

그리움 작성일

훨씬 더 이뻐진 우리 쿠미^^
방가방가~~~
우리를 배려한 너의 글과 사진과 마음이
추운 이 겨울을 따뜻하게 하는구낭~

이뻐진 모습에서 건강하리라 믿는다
밥 많이 먹고 많이 웃고 열심히 뛰어다니고....
따뜻한 봄바람 불때쯤 반갑게 만나자꾸나!
생일 축하해, 쿠미야^^

보고싶어님의 댓글

보고싶어 작성일

쿠미야!!
일본가더니 사투리가 오히려 더 늘었구나 ^ ^
밝고 건강한 얼굴 보니까 더 좋다 또 더 이뻐졌네
주는 마음도 또 고맙게 받아주는 마음도 다 따듯하고 너무 좋다
쿠미 때문에 마음이 더 환해진거 같아
쿠미 건강하고 생일 축하해
보고싶어~~~~~~

쿠미야!!님의 댓글

쿠미야!! 작성일

보고싶다..
우리 쿠미 웃는 얼굴도
우리 쿠미 웃음나는 말투도
우리 쿠미 웃게 해주는 개그도..
쿠미야, 쿠미야...
힘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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