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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수목원 나들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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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단풍 작성일2012.10.20 조회4,313회 댓글3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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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월 17일은 박진묵 단원의 서른살 생일이었습니다.
30대의 시작을 알리는 서른.  새로운 변화발전의 기회로 삼아 더욱 멋지게 생활하라는 축하의뜻에서 보통의 생일보다 더 많은 축하와 격려를 받은 박진묵 단원.

평소에 진묵이는 사무국의 작은일과 큰일을 가리지 않고 묵묵하고, 성실한 청년으로
극단에서 악사와 단역까지 맡아서 하는 배우로서,
선배들이 칭찬을 아끼지 않는,
아주 모범적인 단원이랍니다.
그래서 !!!
진묵이 생일 맞이 가을 나들이로 진주수목원에 다녀왔답니다.
진묵이 덕분에 가을바람쐬고, 창원식구들도 만나고  참 즐거운 시간들이었지요 ^^



완사역에서 기차를 타고 진주수목원으로 가는 길...
기찻길을 보면, 작은 간이역에서 기차를 기다리면,
기분이 그냥~~ 아무 이유없이 좋아집니다..ㅋ





기타랑 참 잘어울리는 진기.
진기의 기타반주에 노래를 잘하는 한솔이.
진기랑 친구라해도 믿을 만한, "참 동안이신" 한솔이.^0^




(나는, 기차 안에서 먹을 간식을. 기차를 타기도 전에 먼저 먹지 않았소  ~~ ㅋㅋ)






수목원에서 생일잔치를 하고, 기념사진도 찍고요 ~~




가을바람은 산들산들.
햇빛은 따뜻하고, 단풍은 어찌나 곱던지.. 수목원 산책길이 꿈만 같았습니다.
(며칠째 전국으로 공연투어를 다니며 고생하고 있는 극단식구들에게는 정말, 미안미안요.. ㅡㅜ)




요즘, 큰들 귀요미로 급상승하고 있는 성민이 덕분에, 누나들은 매일 즐겁답니다 ~




저녁에는 진주큰들풍물단 연습현장을 깜짝방문했는데,
풍물단 분들 모두가 정말 깜.놀. 하셨던 듯..ㅋㅋ  ^^




그날은 백승희님의 생일잔치가 있어서, 푸짐하게 먹고, 함께 축하해드리고 왔습니다.
진주큰들 풍물단에 새로운 단원이 되신 권기수님, 조은주님, 고미순님을 만나서 더 반가웠구요 ~~ 
모두들 진지하게, 열심히 연습하시는 모습들을 보니 풍물치는 실력이 금방 높아질 것 같은 기분좋은 예감~~ ! 


지금 다시 사진을 보며 되돌아 보니, 
잔잔하고 평화로운 행복. 즐겁고 좋은 시간을 보낸 것 같아 흐뭇흐뭇,, 넘 좋네요.

공연이 많은 10월.  이렇게 바쁜 시기에  짬을 내어 여유를 내보는 것도
큰들이어서 가능한 것은 아닐지... 자꾸만 깔대기를 들이밀고 싶네요...ㅋㅋ

극단식구들에게도 고맙고, 사무국을 이끌어가시는 국장님, 처장님도 고맙고
대표님도 고맙고, 풍물단식구들도 고맙고.
가을바람도, 단풍에게도 모두모두~~~ 참 고맙습니다. ^___^

댓글목록

극단경희님의 댓글

극단경희 작성일

백승희님도 생일이셨군요..
늦었지만 생일 축하드려요^^
극단은 진주큰들풍물단의 따뜻한 응원 덕분으로
공연여행 잘 다녀왔어요!
공연 아니었음 극단도 깜짝방문 같이 했었을텐데 아쉽네요..
다음 기회에^^

큰들풍물단님의 댓글

큰들풍물단 작성일

우왕~~~~극단 깜짝방문하면 까무러칠거야요!!!!
마지막 일주일 빠샤!!!힘 내세요~~!!

풍물단님의 댓글

풍물단 작성일

진주큰들풍물단 진짜~~~ 멋져요^^
으흐흐흐흐~

연습은 열씸히 쪼꼼만 효과적으로 하고
친목단결은
길~~~~~~~~~~~~~~~~~~~~~게
많~~~~~~~~~~~~~~~~~~~~~이

완전 재밌게 사는 모습! ㅋㅋ

그날 먹은 가을 뽈똥(보리수열매!)도
최고였어요.
 태어나서 가을뽈똥은 첨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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