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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들의 1월같은 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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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풍경 작성일2013.01.28 조회4,364회 댓글3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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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들의 삶, 긴~ 여정의 출발에서 이미 조금씩 걸음마를 띠고 있는 후배들의 1월을 들여다 봅니다.
특히! 어제는 3주간의 판소리공부를 마치고 온 전지원이의 판소리를 듣고 있노라니
'머지않아 전지원선생님이 되어 우리 단원들에게 판소리를 가르쳐주고 있을 모습'을
상상하며 희망찬 가슴 부풀어 오르기도 했었답니다.



3주간 키도 어느새 쑤욱~컸나 싶었더니 판소리의 음색또한 예전과 다른 내공~
와~~절로 우러러 보게 되었습니다.





각자의 사물악기를 들고 메고 1월의 햇살받으며 열심히입니다~
그런데 아직 서툰 악기메기에 풀었다 멨다를 반복하는 모습이 더 이쁘네요^^


드뎌 악기를 메어들고 발걸음 하나하나에 장단맞춰 뒷꿈치 사뿐거리며 덧배기가락에 몸을 맡깁니다. 
                      아~왜 다 예뻐보이죠?~!  원래 예쁜거죠?! 그런거죠!!


                       성스러운 젊음, 순박한 모습,
                     다정한 이마, 흐르는 물처럼 맑고
                               깨끗한 눈동자,
                  그 향기, 그 노래, 그 부드러운 열기를

                         하늘의 푸름처럼, 새처럼,
                               꽃처럼 무심코
                     모든 것 위에 널리 퍼트려 주는
                             젊은 우리 큰들2세들~!
                           큰들의 희망입니다~ 싸랑해요!

           <보들레르의 '저 벌거숭이 시대의 추억을 나는 좋아한다'중에
                                                            한구절을 인용했습니다>

댓글목록

산~님의 댓글

산~ 작성일

헉.. 빨리 찍어서 빨리도 올리셨다는.. 사진으로보니 그럴싸 한거 같은데~ㅎㅎㅎ 연습 많이 많이
해야겠네요~!

공감님의 댓글

공감 작성일

보들레르를 검색해 보게 되네요.
시 참 좋아요. *^^*
성스러운 젊음, 순박한 모습, 다정한 이마, 흐르는 물처럼 맑고 깨끗한 눈동자....
하..............

깐마님의 댓글

깐마 작성일

다정한 이마...ㅋㅋ시원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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