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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공기가 느껴지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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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솔개 작성일2013.03.01 조회4,339회 댓글3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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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하하하하^^

오늘은 늦게까지 판굿연습을 했습니다.
밤에 조명을 키고 밖에나와 판굿을 연습해보니 참 색다른 즐거움이었습니다. 

사진을 여러게 찍었지만 참... 올리기 민망해서
쬐금만 올릴께요^^ 아.. 폰으로 찍다 보니 이거... 화질이 좀 그러네요...ㅎㅎ






짜잔!!!
얼씨구! 절씨구!!

ㅎㅎㅎ 참으로 알차고 즐거운 시간 이었습니다..
그런 의미로 몇자 끄적여 볼께요^^






이른 밤 판굿연습


이른 밤
밤공기를 마시며
판굿 연습을 하였다.

실력이 부족하여
삑사리가 자주나더라도
우리는 신명 나게 한판 놀았다.

우리의 열정이 담긴 땀방울로
우리의 마음을 담은 가락으로
봄이 다가오는 이 밤을
촉촉하고 따스하게 물들였다

삑사리는 두렵지 않다.
삑사리가 두렵다면
 
다가오는 봄날에
우리들의 가락을 울리며
신명나게 놀수 없을것이다.

우리가 두려운것은
우리들의 마음을 몰라주고
누군가 민원신고하지 않을까
걱정이었다.

고맙게도...
달님은 민원신고를 하시지 않으셨다.








댓글목록

버들님의 댓글

버들 작성일

내가슴이 벅차서 눈물이 나려 한다~
우리 귀요미들!! 멋지고 사랑스러워~~잉!!

ㅋㅁ~님의 댓글

ㅋㅁ~ 작성일

신나게 뛰어 다니는 모습이 상상이 되네.
멋진 예비단원님들~^^ 하루빨리 보고 싶어~

얘들아~~님의 댓글

얘들아~~ 작성일

요즘, 예비단원들이 잠시 자리를 비운 사이..
썰렁~한 야외공연장을 지나다니면
너희들의 웃음소리, 풍물연습하는 소리가 들리는 거 같아.. ㅠㅠ
언제나 열심히, 웃으면서 연습하는 울 예비단원들 사진보면서
보고픈 마음을 달래고 있다 ㅋㅋ
좋은 경험이 될 일본여행, 재밌게 잘 지내고 와야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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