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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연히 찾은 감사한 행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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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조아 작성일2013.02.27 조회4,355회 댓글2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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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 정리를 하다가 우연히 찾은 옛날 사진.
아마 한 8년 전 쯤 일 것 같다.

미래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을 댓병 소주에 실어 한 칼에
마셔버리곤 했던 이십대 초반.

지금 내 나이 서른 하나.
내 왼쪽에 있는 사람, 그 왼쪽에 있는 또 한 사람..
저 사진 속 인연들 중에 두 사람이나 지금 매일매일 얼굴보고 함께 웃고 함께 먹고
함께 걸어가고 있다는 사실이 얼마나 감사한지.

우연히 찾은 감사한 행복에
그 때처럼 달려보고 싶다고 소리치는 내 심장.
와다다다다다다닷!

댓글목록

ㅁvㅇ님의 댓글

ㅁvㅇ 작성일

그 3명이 지금은 저 앞에 나타나 함께 할 수 있어서 좋습니다.
ㅎㅎㅎ 좋다아아아
근데 언니 서른 한 살...?
첫 만남 때 나이만 기억했더니...ㅋ(그만큼 나도 나이 먹었단 말일일세)
시간 가는 줄 모른 정도로 당연히 함께 있는 지금...
그 시간들이 고맙고 행복하네용^^

나도~^^님의 댓글

나도~^^ 작성일

샛별이와. 또 샛별이 옆에옆에 있는 사람들과
함께 있는.. 지금이 참 흐뭇하고, 좋네~~
참 고맙고, 재주 많고, 얼굴도 예쁘고, 따뜻한 마음씨는 더 예쁜 샛별이..
너와 함께해서 참 행복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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