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들 신인배우, 김안순!!
페이지 정보
작성자 좋아★ 작성일2013.08.26 조회4,317회 댓글1건본문

선이 아니고 안순이예요~~^^

마음도, 얼굴도 예쁜 안순언니!
극단의 따끈따끈한 신인배우 입니다.
언니는 정말 고마운 사람입니다.
언니가 지나가면 부엌도, 화장실도, 세탁실도 샤방샤방 깨끗해집니다!!
우리는 못보고 지나치는 것들도
언니 눈에는 보이는지,
척척 일을 찾아서 해내는 언니를 보면 참 고맙고 신기합니다.
아직은 배역이 많이 없어서 일정이 바쁠 때면,
다른 배우들의 연습을 위해
일주일에 한번 돌아가는 식사당번을 일주일 내내 합니다.
스물 댓명의 식사를 준비하는 일은.. 특히 땀 뻘뻘나는 한 여름엔 정말 고되지요.
그런데 힘들다 하지 않고 정성껏 음식을 만들어주는 안순언니.
음식은, 진짜.. 엄마손맛 입니다.
그런 언니가
이번에 산청 세계전통의약엑스포에서 공연하게 될 마당극<허준>과 <효자전>에 결합하게 되어
지금 의상을 입어보는 중입니다.
자투리 시간 하나도 허투루 보내지 않고 연습하는 언니를 보면 참 기분이 좋습니다.
엄마로, 아내로, 며느리로 살아왔던 안순언니가
이제
관객들을 웃겼다 울렸다 하며 행복을 나눠줄
큰들 여배우 김안순으로 삽니다.
기대 됩니다!!
설렙니다!!
잘 해낼 것 같습니다!!
김안순, 아자아자아잣!!!!!^^
댓글목록
우왕~~님의 댓글
우왕~~ 작성일
찬찬히 글을 읽다보니... 샛별이의 진정성있는 마음이 느껴져서 더 좋네요...
눈물이 핑~~ 그르르 고입니다. ㅠㅠ
안순언니.. 참말로 고맙고 따뜻하고 편안한 안순언니 ~~ 최고예요!!
언니가 없는 연습실은... 이제... 상상이 안되어요 ~~
세탁한 의상을 널어도, 언니의 손길이 지나간 곳은 샤방샤방, 깔끔합니다.
언니가의 손길이 닿은곳. 언니의 발걸음이 지나간 곳에는
향기로움이 남아요.
배우로서의 안순언니도 참 잘어울리는데...
기대됩니다 !!! 정말 정말 잘할 것 같아요 !!!
언니 싸랑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