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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들의 희망~ 큰들의 아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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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담쟁이 작성일2013.08.19 조회4,258회 댓글7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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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월 <제14회 공주 박동진 판소리 명창.명고대회>에서
판소리 부문 중등부 1등을 차지한 큰들의 어린이.. 아니 아니~
이젠 청소년^^ 전지원 학생이 2주 정도 산공부를 다녀왔어요!!

드라마나 영화에서 보면 폭포 밑에서 피를 토할 때까지 연습을 하던데
우리 지원이도 엄마, 아빠랑 떨어져서 2주 동안 정말 열심히 연습을 했다하네요.
목이 아주 걸쭉하게~ 쉬어서 돌아왔더라구요. ^^ 정말 매력적인 목소리였답니다.

일요일이었지만 지원이가 얼만큼 발전했는가 궁금했던 이모, 삼촌들이
너도 나도 모여서 작은 발표회도 열고 고생했다고 선물도 주고..
지원이 덕분에 행복한 시간을 보냈습니다.


명창을 꿈꾸며 이쁘게 잘자라고 있는 지원이를 보며
큰들의 다른 아이들은 또 어떻게 자랄까?
어떤 재능을 키워줘야 하나?

아픈 이모, 삼촌들 고쳐줄 한의원이 한 명 있음 좋겠다.
지원이랑 함께 공연할 고수가 한 명 있음 좋겠다.
바로 극단하고 함께 다니면서 배우할 사람은 없나?
일단 상모부터 돌리라~~ 하면서 어른들만의 즐거운 상상으로 
한참을 웃고 떠들었습니다. 

큰들의 희망, 큰들의 아이들은 어떻게 자랄까요?

호기심이 많아서 이모, 삼촌들이 하는건 무엇이든 하려는 강하는
사진사가 될까요? 미용사가 될까요?


공룡을 좋아해서 모르는 공룡 이름이 없는 해솔이는
공룡박사, 과학자가 될까요?


자동차를 좋아해서 후레쉬도 자동차로 가지고 노는 주원이는 차 정비사가 될까요?


이모들이 추는 나비춤을 보고 바로 따라 췄던 은결이는 정말 극단의 바람대로 배우가 될까요?


이모,삼촌들은 아직 읽어보지도 않은 새 대본을 받아들고 차 안에서 소리내어 리딩을 하던
선이, 솔이도 혹시?? 흐흐흐흐



그리고 이제는 어엿한 극단의 배우가 되어 있는 큰들 아이였던 새별이 ^^


사진이 없어 못올린 해민이, 단이, 결이까지...
지원이의 폭풍 성장을 보면서
큰들의 아이들이 다들 어떻게 자랄지 너무 너무 궁금하고 괜시레 설레였던 날이었습니다.

나중에 커서 무슨 일을 하든지간에
서로 아끼고 사랑하고 배려하며
더불어 사는 삶을 귀중히 여기는
예쁜 사람으로 커 나갔으면 합니다. 
그러려면 우리 아이들이 보고 자랄 우리의 모습 또한 그래야 될텐데...
으쌰 으쌰~ 마음을 다잡아 봅니다!!  

댓글목록

담쟁이님의 댓글

담쟁이 작성일

아차 아차~~
태어난지 얼마 안된 남우도 있네요^^;;
그리고 율아~~~
넌 너무 커서 사진 안올렸다이~~ㅋㅋ

신진철님의 댓글

신진철 작성일

?단원의2세
넘넘예쁘요
건강하게
총명하게
자라세요^^

나사은님의 댓글

나사은 작성일

우~ 와 담쟁이님.
큰들 아이들의 특성을 일일이 생각하고
또 그 사진 찾아가며 글을 썼을 생각을 하니 존경스럽네요.
감동이예요 ^^

이모야님의 댓글

이모야 작성일

일단 상모부터 돌리자!!! 이리 온나~~ ㅋㅋㅋ

이은숙님의 댓글

이은숙 작성일

신진철씨는 큰들빠??
홈페이지서 자주 뵈니 넘 반갑고 좋아요~~
앞으로도 자주 만날 수 있는거죠?? *^^*

등불님의 댓글

등불 작성일

맞아요...지원이 발표회 보면서 작은 소리로 흉내내던 주원이와 강하 보며
저도 담쟁이와 같은 생각을 했었어요.
율이 별이가 이렇게 우리와 함께 있는것만 봐도 얼마남지 않았겠죠^^
히히..궁금하여라~~^^

ㅎㅎ님의 댓글

ㅎㅎ 작성일

큰들 아이들은... 참 예뻐요  ^^

... "무슨 일을 하든지간에 서로 아끼고 사랑하고 배려하며
더불어 사는 삶을 귀중히 여기는 예쁜 사람으로 커 나갔으면 "....

이 말에 저도 백배공감합니당 ~~
저도 그런 삶을 사는 이모가 될수 있게 노력할게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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