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 "최참판네 경사났네' 공연하고 왔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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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ㅎㅎ 작성일2013.10.15 조회4,290회 댓글5건본문
지난 10월 13일에는 하동 평사리에서
'최참판댁 경사났네' 공연을 하고 왔습니다.
완사에서 아침8시에 출발하여 하동 평사리 공연장에 도착 ~
악양 너른들이 황금빛으로 묵직해지고
섬진강 물빛은 가을하늘로 퍼진 모습이 참 아름답습니다.
배우들은 김밥 한 줄 맛있게 먹고 밖으로 나와 몸풀기도 하고...
아~ 그런데 김혜란 배우가 감기몸살 기운이 있어서 걱정.. ㅜㅜ
그래도 무사히 공연을 잘 마치고 돌아와서 푹쉬고,
이제는 많이 좋아져서 참 다행입니다.
연일 계속되는 공연 일정이 힘들기도 할텐데..
웃으면서 잘 해내고 있는 배우들이 너무 고맙고 멋집니다 !!
사무국과 극단 단원들 한 마음으로 잘 모아서 ~
부디, 아프지 않고 10월 공연 끝까지 잘 할 수 있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댓글목록
온돌님의 댓글
온돌 작성일
배우들에게서 빛이난다 빛이나요^^
아프지 말고 화이팅^^
의자님의 댓글
의자 작성일
정말 빛나네요...^^
으음~~ 맑은 웃음.
ㅋㅋ~님의 댓글
ㅋㅋ~ 작성일
ㄱㅅㅎ님, 의자님
두 분의 아름다운 댓글 릴레이 ~~
다정하고 포근한 느낌이 솔솔~~
늘 따뜻한 눈으로 봐주셔서 참 고맙습니다 ^^
한율이 맘님의 댓글
한율이 맘 작성일
이번 10월은 정말 장난아니네요^^;
극단 식구들 모두 화이팅입니다...
강철같은 체력과 열정에 감동이 먹먹..
한율이 데리고 가고싶은데 요새 차멀미가 심해져 한시간 이상을 못가네요ㅜㅜ
한율이는 12월이면 돌이 다 되가요.
낯도 안가리고 생글생글 잘 웃고 잘 놀아요.
에구 거리가 머니까 어느새 마음까지 멀어지는건 아닌지..
모두들 가을 환절기에 감기 조심하구 건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