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계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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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강병성 작성일2008.03.10 조회6,576회 댓글6건본문
늦게 일 마치고 집에 오니 분홍색 엽서가 와 있길래.(아버지께서 찢어 열어 보셨더군요) 애인한테서 엽서 왔나 했건만-- ㅋ ㅋ, 큰들에서 온 반가운 소식들이 가득하더군요.
좋은 분들 뵙게 된지가 오래 되었다 생각들때면 -- '어! 큰들 새 작품 나올때가 되었는데' 하면서 어디가 허전하고 그렇습니다. ㅋ ㅋ
완사 한번 가야지 하면서도 너무 가질 않아 낯설게 느껴져 큰일 입니다.
요즘 생협 공급을 통영, 거제로 확대하여 저는 그쪽으로 다니고 있습니다. 이제 기반을 다져 놓고 올라 올려고 하고 있습니다.
빠른 시일에 '미스타 허준' 봤으면 좋겠네요. ㅎ ㅎ
고사 사진 감동적 입니다. 인터넷으로 사진이 오고가는 세상, 어디서 이런 발상을 하셨는지--- 간혹 써먹도록 하겠습니다.
모든분들 건강하시고, 다음에 뵙겠습니다.
댓글목록
윤영미님의 댓글
윤영미 작성일
병성이형~ 반가워요.
몇일 전 통화했는데, 이렇게 홈페이지에도 들려주시니 넘 좋네요.
엽서는 애인이 아니라 안됐어요..ㅋㅋ 그래도 '사랑하는' 큰들이잖아요^^
요즘 많이 바쁘시구나.
우리도 생협 덕분에 안전하고 신선한 먹거리 잘 먹고 있어요.
고맙습니다.
그라고 더 낯설어지기 전에 꼭 놀러 한 번 오셔요!
환절기 감기조심하시구요.
(근데요.. <Dr. 허준>은 <닥터. 허준>인디요.. 헤헤*^^*)
혜랑님의 댓글
혜랑 작성일
병성아~~
반갑다.^^ 혜란 누나!
계속 바쁘게 일하고 있구나.
니 얼굴을 떠올리니 우리 단원 이규희가 생각이 나네^^
너랑 규희랑 닮았당.^^ 이미지가,,^^
규희는 이번에 마당극 <허준>에서 허준 역을 맞았거덩..
지금 한창 연습 중이야.
낯설게 생각할 것 없이 한번 놀러와~~
경희님의 댓글
경희 작성일
병성이형 오랜만입니다.
애인한테 온 편지가 아니었을 때 느꼈을 허무함과 허전함이 글 전체에서 느껴집니다. ㅋㅋ
날도 따뜻해졌는데 한 번 놀러 오세요!
따뜻한 봄날씨처럼 따뜻한 큰들 사람들 만나러 오세요~ ^^
라미님의 댓글
라미 작성일
민노당 개소식가서 만난형~
물론 다른 사람들도 반가웠지만
큰들을 아무 조건없이 좋아해주는 형을 만나니 얼마나 반갑던지요^^
헤헤헤~~
그래도 진주큰들에 있으면
형의 얼글을 그나마 자주 볼수 있는 게 좋아요~~
자주자주 놀러 오세요*^^*
민규님의 댓글
민규 작성일
병성아
운제 한잔 기울일까??
날 잡아라...
강병성님의 댓글
강병성 작성일
'이런~이런~~~(쪽팔려 쥐구멍으로 숨고 싶네)'
<Dr.허준>을 잘못 인식하고 <Mr.허준>인줄 알고 글을 적었군요.
이게다 평소 큰들 홈피 안 들어 온다는 증거라니깐요. 죄송합니다. 이번 기회로 자주 들어 오겠습니다.
큰들 많은 분들(?) 시집, 장가 갔다는 소식과 갈꺼라는 소식을 한꺼번에 듣고서 '요즘 주위분들께 이렇게 무심해졌나'하면서 자신을 질책하고 있습니다. 단원들 시집 장가 및 개인적인 여러행사들은 제가 유명인사는 아니지만 잘 몰라 안 찾은것 입니다. (알았으면 못가도 봉투(?)는 했을 것인데요)
마당극 이름을 완전 바꾸어 정말 죄송합니다.
대표님께 이번달 안으로 연락드려 맛있는 밥을 제가 대접 하겠습니다.
뵙게된지도 너무 오래 되었습니다. '무심한 후배를 용서해 주세요.'
모든분들 날마다 행복 가득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