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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맞이 공연 너무 잘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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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현덕 작성일2008.02.22 조회6,687회 댓글5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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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 너무 재밌었습니다. 감동! 감동!
처음에 시큰둥해하시던 그 무뚝뚝하기로 유명한 경상도 어르신분들이
나중엔 너무 좋아하시더라구요. 큰소리로 웃기도 하시고 박수도 치시고..
역시 '마당극의 힘이고 큰들의 힘이구나' 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날 저는 잠도 못자고 고객분들과 씨름하느라 심신이 지친상태였는데
순박한 시골인심도 느끼고 반가운 큰들 사람들도 보고 해서
그동안의 피로를 확 날릴 수 있었습니다. 짧지만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제가 아는 사람들에게도 그날의 기억을 한동안 내내 얘기할것 같습니다.
먼길 오시느라 피곤하실 텐데도 따뜻하게 맞아주셔서 감사했습니다.
올해는 더 건강하세요! 더위는 제가 다 살께요! (염가로...)


추신    진이 단장님 고맙습니다. 문자도 보내주시고 ㅋㅋ ^^
          제폰에 '국민배우'라고 저장해 두었습니다. 맘에 드세요?
          역시 단장님 말대로 완사터미널에서 내릴껄 그랬어요! 
          늦은밤 기다리면서 그날의 선택을 바로 후회 했습니다. ㅠ.ㅠ

댓글목록

경희누나님의 댓글

경희누나 작성일

현덕아
이런 기특한 일이 있나..
피곤했을텐데 공연 보러 갔구나.
그래도 우리 공연보고 좋았다니 다행이구... 참 고맙다!!
큰들후원회원의 몫을 아주 단단히 했구나. 하하하
올해 또 볼 수 있겠지?

최현덕님의 댓글

최현덕 작성일

좋은 공연을 가까이에서 볼 수 있었으니 오히려 제가 더 고맙죠!
봄바람 불때 놀러 한번 가겠습니다.

지니님의 댓글

지니 작성일

소 눈망울 현덕!
큰들이 근처에 공연 왔다고 일마치고 잠도 자지 않고 달려온 현덕!
근데 그 근처가 1시간 20분이나... 차를 타고 왔다던 현덕!
역시 거리, 시간의 개념보단 마음의 가까움이었지요.
고맙다, 현덕아~ 니 얼굴 보는 순간 얼마나 반갑든지...
담에도 반가운 얼굴 한번씩 봤음 좋겠다.
가끔씩 껌벅거리는 소눈망울 생각하며 웃을께^___^

최현덕님의 댓글

최현덕 작성일

어느집 소 눈망울이 이렇게 느끼하뎁니까? ㅋㅋㅋ
멀지 않은 날에 찾아 뵙겠습니다. 건강하세요!

혜랑님의 댓글

혜랑 작성일

현덕아~~
혼자 오래기둘리면 어쩌나 싶었는디..
더 잡을거를..
그래도 타지에서 만나는 반가운 사람! 참 좋더만. 다시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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