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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gs 작성일2008.06.25 조회5,139회 댓글3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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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배요 

아니 또 뭘 샀을까

홈쇼핑으로 이것 저것 택배를 받다 보니

이번에는 또 뭘 샀지 내용물에 대해 생각이 안난다.

경비실에서 하루 재우고 아침에 건네 받은 택배물...


깜짝 놀라고, 반갑고,

이리보고, 저리보고

스카치 테이프로 꼼꼼하게 포장 되어 있는  

개봉하기조차 두렵고 가슴이 설레는 택배물이다.


포장 속엔

큰들이 찍힌 하얀 봉투와 정말 예쁜 부채가...

고마움과 감동 등 뭔말로 표현해야 할지 모를 정도랍니다.

따스한 정과 사랑, 나눔 모든게 다 함축되 있는 듯 했죠.

어느 님이 큰들님의 마음과 손길만 하리요.

정성스런 선물 받고 나니 제가 도리어 미안해집니다.

자꾸만 미안해집니다.

욕심 많은 자신이 자꾸만 미안해집니다.

베풀면서 살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두렵고 설레는 감동 선물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늘 건강하소서.

댓글목록

감동님의 댓글

감동 작성일

늘 박경순 회원님 덕에 저희가 감동이지요.
결국 공연도 다 못보고 막걸리도 한 잔 못하고 가실 만큼 바쁘신데도,
산청큰들 공간마련 기념공연에 와 주셨잖아요.
또 축의금도 주시고..
그리고 늘 이렇게 큰들에 힘이 되는 예쁜 글도 남겨 주시니..

큰들도 더 좋은 공연, 강습, 활동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감사님의 댓글

감사 작성일

pgs님이 누굴까 누굴까... 강습단에 한 번 물어봐야지 했는데
박경순 회원님이셨군요~~
큰들을 향한 따뜻한 마음... 가지고만 계신게 아니라 늘 이렇게 깊고 깊게 표현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저희 큰들은 그런 사랑을 먹고 쑥쑥 자라납니다. ^^

경님의 댓글

작성일

늦었지만 우리도 감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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