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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총민주동문회 20주년에 함께 해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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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조양진성 작성일2008.09.01 조회5,678회 댓글3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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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총민주동문회 20주년 총회 준비위원장님이신 박용익위원장님께서도 글을 남기셨듯이 이번 총회에 큰들 식구들이 있었기에 큰 빛이 났습니다.
생물학과 84학번 선배님이신 전민규대표님과 어제밤 늦도록 술잔을 기울이며 큰들이야기와 경희대이야기, 서로 사는 이야기들을 나눴답니다.

예전 이수병열사 묘소참배 때 극진한 대접에 몸둘 바를 몰랐는데...
이번에 밥도 부실하고, 손님 대접은 커녕 작은 정성밖에 드리지 못 한 것 같아 계속 마음이 안 좋습니다.

공연을 하는데 보이는 진정성과 감동, 마당에서 노는 흥겨움에 듬뿍 취했습니다.
그리고, 뒷풀이 자리에서도, 운전도 시간 나눠서 한다는 말에서도, 듣기만 했지만 큰들의 생활에서도 참 배울점이 많다 생각했습니다.

할 수 있는 것이라고는 차 떠날 때 손 흔드는 것밖에 없어서 너무 죄송했어요!!
경희와 큰들의 좋은 인연이 계속 될 수 있었으면 합니다.
다시 한 번 고개 숙여 깊은 감사의 말씀 전합니다.

나중에 개인적으로라도 서울에 놀러오실 일 있으시면 연락주세요!!
술 한 잔 기울일 수 있도록 말입니다.
저도 전민규 선배님과 큰들 식구들 만나러 가끔 놀러가겠습니다.

댓글목록

총무부장님의 댓글

총무부장 작성일

어제 큰들버스가 갈때 끝까지 손흔들어 주시던 분 맞으신가요?
(제가 기억력이 좀 안 좋아서.. 죄송)
밝은 모습으로 끝까지 손흔들어 주셔서 마음이 더 훈훈해졌습니다.

가족적인 경희총민주동문회가 인상적이었습니다.
대표님의 동기, 선후배님들을 만나서 좋았구요. 즐거웠어요^^
경희총민주동문회 20주년 축하드려요!!

조양진성님의 댓글

조양진성 작성일

예!! 행사기획단장이라는 이름을 달았지만 실은 거의 자봉단장이었던 사람 맞습니다.
상근하는 사람들은 후원 안 받는다는 전민규선배님 말씀에 후원은 못 하지만 어제 들어와서 메일리스트 가입은 했답니다.
제가 돈을 벌게 되는 대로 바로 후원회원도 가입하겠습니다.(근데 언제나 돈을 벌까??)

완사님의 댓글

완사 작성일

살맛나는 세상 위해 좋은 일 하고 계신데
큰들 후원회원까지는 안하셔도 고맙습니다.. ^^

큰들 단원들은 손님들을 보낼 때나 사람들과 헤어질 때 차가 안보일 때까지 끝까지 손을 흔들어주는데
저희가 진주로 올 때 경희민동 분 중에 한 분도 그러시더라는 얘기 듣고
참 고맙다고 생각했었어요.
이런게 마음과 마음이 통하는거구나 싶어서요.

큰들에 꼭 놀러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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