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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들정기을 마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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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서갑철 작성일2008.12.15 조회3,766회 댓글2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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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 먼저 글올리고 싶었는데~늦어심데이~~
큰들이 어떤곳인지두 모른채 막마지에 합류...
130명사물놀이 정기공연 잘할수 있을까 앞이 캄캄...
꽹과리 들고 바닥만 쳐다보다 연습은 끝나고
입으로 외우느라 용량초과 그래두 무대에 오른다는
벅찬 마음으로 김영란샘의 웃는모습과 신나는 장단에
힘얻어 내마음은 얼~쑤~조~타~
나름대로 열심히 한다고 했건만 막상무대에 오르니
떨리데요~~시간시간 까먹어면 우짜노 노심초사 외우느라
정신없고 그래두 관객의 환호성에 용기얻어 정신없이 공연은
끝났다.나두 할수있다 했냈다는 자신감과 아쉬움 내년에두 꼭해야지
벌써 마음이 앞서가데요~~
늦게나마 공연에 함께 하신 모든분들 정말 고생 만아심데이~~

댓글목록

큰들배우님의 댓글

큰들배우 작성일

처음이란 언제나 떨림입니다.

온 몸이 살풋 떨리는 긴장감, 그러나 두 눈은 반짝이고

그때 살아있음을 우리는 알지요

언제나 처음은 성공과 실패를 양손에 쥐고 시작합니다.

누가 시켜서 하는게 아니라 자기가 하고싶어서 하는 처음은

열과 성을 다합니다.

신명과 열정으로 자신을 감동시키고 주위로 전파시킵니다.

실패에도 상관없이 만족하고 결국 그 열정으로 성공해냅니다.

p.s 개인적으로 저는 큰들과 같이 했던 처음은 언제나 좋은 경험들이 많아서
    제게도 큰 도움이 된답니다^^*

김영란님의 댓글

김영란 작성일

드디어 방문흔적을 남기셨네요^^ 방가방가~
바쁜 날들 중에 뒤늦게 연습결합해서 많이 바쁘고 힘드셨을텐데도
약속도 바꿔가며, 보충수업도 열심히, 최선을 다해 연습하시던.....
글고 늘 저희들 저녁밥때를 챙겨주시고 하시던 경남고용복지센터팀들~

저도 참 좋았습니다.
좋은 분들 만나서 좋았구요,
그리고 큰들을 인연으로 풍물이 더 좋아지고 서로 또 보고싶어하는 것이요.

추운날 감기조심하시고요^^




예술공동체 큰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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