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큰들 공연을 마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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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박소정 작성일2008.12.11 조회4,046회 댓글4건본문
지난 밤의 감동과 아쉬움에 새벽 3시에 잠이 깨었답니다.
모두 함께 했던 연습기간을 곰곰 생각해보니 참 즐거웠고 행복했습니다.
이제 또 한 해가 가고 새해를 맞이 하겠지요.
함께 공연한 모든 분들...건강하게 한 해 잘 지내시다가
내년 이맘때 다시 만나요.
정용철 선생님 김정경 선생님 그동안 수고 많으셨습니다.
댓글목록
정경님의 댓글
정경 작성일
박소정씨~
연습시간을 생각해보면 ~
옆에 계신 남편분에게 가락 하나하나를 짚어주시고,
종이 한장에 빼곡히 정리된 가락들이 한눈에도 보기 싶게 정리되어 있고,
쉬는시간에도 두분이 나란히 의논하듯 연습하는 모습이
너무나 모범적인 모습이었습니다.
선생님으로써...참 이쁜 학생들이었어요
공연까지도 잘 해내셔서 더욱 고맙고 뿌듯합니다.
큰들과 이렇게 함께 해주셔서 늘 감사합니다.
철님의 댓글
철 작성일
산청에서 진주 농산물도매시장까지 먼 거리를 매번 왔다갔다 하던 것 생각하면
박소정씨부부에게는 참 좋은 기회였던 것 같아요.
두 분이 큰들사물놀이를 하면서
더 많이 웃고 더 행복해지신 것 같아
보기 좋았습니다.
연말 잘 보내시고 늘 건강하세요.
함께해서 너무 즐거웠습니다.
하만연님의 댓글
하만연 작성일
만나서 정말 반가웠어요.
우리 내년에도 또 만날수 있을까요...^^
박소정님의 댓글
박소정 작성일내년에도 정말 같이 공연해요. 같은 산청에 사니 가끔 만날 기회가 있었으면 참 좋겠네요.단성 분들 정성껏 준비한 간식도 고마웠답니다. 겨울 건강하게 지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