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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 창원큰들 정기공연 성황리에 잘 마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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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창원큰들 작성일2008.12.08 조회4,230회 댓글3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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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 하루 앞둔 12월 5일, 창원에는 첫 눈이 내렸습니다.
첫 눈이 반갑고 신기한것도 잠시
공연을 앞두고 유난히 추워진 날씨에
눈까지 내려 이래 저래 걱정이 커졌습니다.

배우들은 이야기 합니다.
공연의 절반은 관객이 채워주는 거라고...
내심 커가는 조바심을 잠재워 준건
빨간 관객석을 속속 메워주신
관객 한분 한분 덕분입니다.
그 힘으로 '2008 창원큰들 정기공연'도
성황리에 잘 마쳤습니다.

긴 연습기간, 한마음 한뜻으로 가락을 맞추고
공연의 하이라이트를 장식한 130명 사물놀이 출연자분들,

빼어난 가창력과 감미로운 목소리로
남녀노소 부러움과 찬사를 받은 가수 그린비,

늘 큰들의 그림자를 자칭하며 공연을 빛내주신
음향,조명, 영상, 사진..그외 모든 스텝분들

단지 큰들 공연보러 궂은 날씨 마다않고
바다건너 일본에서 오신 24명의 로온회원분들...

12월 6일 성산아트홀 대극장에 함께했던
모든이의 힘으로 공연 잘 마무리 했습니다.

거듭 감사드리며
'2009 창원큰들 정기공연'도 기대해주세요^^ 

* 공연사진은 정리 중이라 두장만 우선 올립니다.

댓글목록

강순정님의 댓글

강순정 작성일

저는 이번공연에 장구와 북으로 참가한 석란,석희 엄마예요^^우리집엔 아직도 공연후의 흥분이 가라 앉지 않았답니다. 누구하나 입장단을 시작하면 서로 목소리를 높이며 싸우듯이(?) 흥을 주체하지 못한답니다 ㅎ 석란이는 공연후 다시연습을 안한다고 많이 아쉬워하구요 어린 석희는 '오~예스'를 두번이나 외치네요 ㅋ ㅋ 언제부터 유행가를 좋아하고 쇼프로그램을 즐기는 우리 석란이 왠지 모를 걱정으로 아이에게 잔소리만 했는데요 이번기회를 통해 우리소리 우리가락배우며 잔소리 할것이아니라 좋은 환경을 만들어주고 가르켜 줘야한다는것을 깨달았습니다 근데 우리애가 자꾸 삼대를 찾네여 그것만 있으면 걱정없다고 ㅎ... 삼개월동안 열심히 가르켜주신 영란선생님께 정말로 감사하구요 저녁마다 애들데리고 다닌다고 고생한우리언니도 (강혜정)고마워요~(왠지 수상소감 같네요 ㅎㅎ)많이 아쉽지만 2009년을 기다릴께요~~

단원님의 댓글

단원 작성일

이런 공연참가기(?) 읽고 나면
3개월동안 애쓰며 준비하면서 들었던 힘듬이
확~~ 날아가는 것 같습니다.^^
이 감동과 교훈이 일년을 가면 좋겠습니다.
그렇게 일년을 또 열심히 살고
다시 또 살~ 잊혀질라 할때
딱!! 다시 만나면 좋겠습니다!!^^
강순정씨 가정이 항상 감동과 행복이 가득하기 바랍니다!!

혜정님의 댓글

혜정 작성일

서지은국장님,영란단장님,행량언니,정이 그리고 정순이....
너무 너무 고생많았습니다.
특히 우리 서국장님~ 정말 고맙고 미안코... 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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