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쁜 카드 감사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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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미갱 작성일2009.01.29 조회3,899회 댓글3건본문
퇴근후 우편함에 큰들에서 온 우편물이 보이길래 그냥 여느때처럼 알림장인가 싶었는데 자필로 쓴 카드였어요. 감사감사
고것도 예쁜 명희국장님이 썼더군요(개인적으로 국장님같은 타입이 제가 추구하는 타입이걸랑요. 아마 힘들지 싶다 ). 고마버요.답이 쪼매 늦어서 미안해요.
큰들과의 인연은 풍물단하기전부터 오래전에 맺은것같은데 마음은 이제서야 제대로열리는군요.
살면서 나를 보호하기위해 쌓은 벽들이 결국은 나를 더 힘들게 하더이다.
어느순간 짧은 인생에 뭐 그리 살필요있나싶더군요, 이런 내 맘의 벽을 허무는데 큰들이 한몫을 한걸 인정인정, 갈수록 힘들어지는 세상살이지만 마음은 더 훈훈해지기만 하네요.
이젠 사람들만나면 풍물단하면서 나를 더 사랑하게 되었다고 마구 얘기해요.ㅎㅎ
참 , 자랑해야지. 이번 신입중에 제일 어린 28살 김민정과 절친하기로 하고 아주 사이좋게 잘 지내고 있어요.
어디가서 10살차이에 절친하겠어요. 근데 민정이가 나보고 절친옹!하고 부르네 .마이 씁씁하지만 그래도 좋지롱. 얼마나 예쁘고 상큼하고 재미있는 녀석인데요. 둘다 길치인것도 닮았지. 닮은게 넘 많아요.^^
풍물단 앞으로 잘 될것 같아요. 급부상하는 갑철행님에다가 (이 행님은 신입아닌것같다. 샘난다) 예쁜 민정이, 마당쇠같은 민욱이, 섹쉬한 경주언니, 피부고운 해진씨, 단아한 수현씨, 얼굴보기힘든 양선샘꺼정 다들 개성있고 재미있을것 같아요.
글구 풍물단보면 힘이나신다니 고맙네요. 저는 단원들보면 그렇던데^^
우린 참 좋은 관계인것같아요. 서로가 서로를보며 상호 힘을 얻고 그 에너지가 서로를 더 발전시키니 이 보다 더 좋은 관계가 있을까요.(아이 좋아라)
참, 제 선물이 맘에 드셨다니 다행이예요.ㅋㅋ
이담에 명희국장님 시집가면 더 좋은것해드릴께요(왠지 주위의 따가운시선이 느껴진다. 무시땡~) 진짜!
올해 홈패션 자격증따면 또 양재를 배울꺼거든요. 그럼 만드는것도 더 다양한데.... (어깨에 힘들어갔어요 ㅋㅋ)
올 한해 건강하시고(꼭!) 큰들이 더욱 빛나는해가 되길바래요.그리고 더 많이 웃고 작은것에 감사하고, 나를 사랑하고 마주보는이를 사랑할수있는해가 되길 바래요^^
큰들짱! 화이팅!
고것도 예쁜 명희국장님이 썼더군요(개인적으로 국장님같은 타입이 제가 추구하는 타입이걸랑요. 아마 힘들지 싶다 ). 고마버요.답이 쪼매 늦어서 미안해요.
큰들과의 인연은 풍물단하기전부터 오래전에 맺은것같은데 마음은 이제서야 제대로열리는군요.
살면서 나를 보호하기위해 쌓은 벽들이 결국은 나를 더 힘들게 하더이다.
어느순간 짧은 인생에 뭐 그리 살필요있나싶더군요, 이런 내 맘의 벽을 허무는데 큰들이 한몫을 한걸 인정인정, 갈수록 힘들어지는 세상살이지만 마음은 더 훈훈해지기만 하네요.
이젠 사람들만나면 풍물단하면서 나를 더 사랑하게 되었다고 마구 얘기해요.ㅎㅎ
참 , 자랑해야지. 이번 신입중에 제일 어린 28살 김민정과 절친하기로 하고 아주 사이좋게 잘 지내고 있어요.
어디가서 10살차이에 절친하겠어요. 근데 민정이가 나보고 절친옹!하고 부르네 .마이 씁씁하지만 그래도 좋지롱. 얼마나 예쁘고 상큼하고 재미있는 녀석인데요. 둘다 길치인것도 닮았지. 닮은게 넘 많아요.^^
풍물단 앞으로 잘 될것 같아요. 급부상하는 갑철행님에다가 (이 행님은 신입아닌것같다. 샘난다) 예쁜 민정이, 마당쇠같은 민욱이, 섹쉬한 경주언니, 피부고운 해진씨, 단아한 수현씨, 얼굴보기힘든 양선샘꺼정 다들 개성있고 재미있을것 같아요.
글구 풍물단보면 힘이나신다니 고맙네요. 저는 단원들보면 그렇던데^^
우린 참 좋은 관계인것같아요. 서로가 서로를보며 상호 힘을 얻고 그 에너지가 서로를 더 발전시키니 이 보다 더 좋은 관계가 있을까요.(아이 좋아라)
참, 제 선물이 맘에 드셨다니 다행이예요.ㅋㅋ
이담에 명희국장님 시집가면 더 좋은것해드릴께요(왠지 주위의 따가운시선이 느껴진다. 무시땡~) 진짜!
올해 홈패션 자격증따면 또 양재를 배울꺼거든요. 그럼 만드는것도 더 다양한데.... (어깨에 힘들어갔어요 ㅋㅋ)
올 한해 건강하시고(꼭!) 큰들이 더욱 빛나는해가 되길바래요.그리고 더 많이 웃고 작은것에 감사하고, 나를 사랑하고 마주보는이를 사랑할수있는해가 되길 바래요^^
큰들짱! 화이팅!
댓글목록
이은숙님의 댓글
이은숙 작성일
카드 받고 이래 또 감동적인 글을 올려 주시니 감사할 뿐이고...
내도 저번에 선물 받았는데 고맙단 말 못해서 미안할 뿐이고...
풍물단 보면 나도 힘날뿐이고...
미갱이 언니 홈패션 자격증 따길 기원 할 뿐이고...
고마워요~ *^^*
정경님의 댓글
정경 작성일
^^~~
완사생기발랄! 아직 서른아닌! ~김정경입니다 ㅋ
(저하고도 절친어때요? &...&)
미갱이언니~^^
왜일케?? 좋은 느낌이죠~!! ㅎㅎ
아무튼 고마운 마음 꺼내놓고 가려고 끄적입니다.
갱님의 댓글
갱 작성일
ㅋㅋ 감사감사. 어머 정경샘 ! 나도 샘 좋아요. 저번에 풍물도 어찌나 재미있게 잘 가르쳐주시던지(영란샘, 서운해마시길). 좋아요. 나랑 절친해요. 야!! 신난다. 절친이 둘이다.
다들 넘 이쁘고 마음들이 고와서 참 조오타. 담에 보면 절친이라 부를께요.
그럼 절친 창원에 오면 밥한끼할까? 절친 좋아하는걸로 ㅋㅋ
참, 은숙샘도 감사.
자격증 기원감사해요. 자격증따면(음~ 일단 기다려봐)
우리담에는 좀더 친한척해요.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