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겁고 복된 설날 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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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큰들 작성일2009.01.24 조회4,419회 댓글1건본문
아무리 바쁘고
또 아무리
서글퍼도
설날은
설레여야 설날이지요
삼사일 전까지
아무 느낌 없다 하여도
작은설날쯤 되면
설레일 수 밖에 없는것이
바로 설날이지요
어린날 추억이
소록소록 살아나
가슴 저 깊은곳에서
지리릭 저려나더니만
뜨겁게 목을 타고 양 볼을 지나
머리속 위쪽으로
커다란 동굴을 만들어내고 말지요
아무리 바쁘고
또 아무리 서글퍼도
설날은
설레이고 설레여야
비로소 설날이지요.
큰들을 사랑하시는 모든분들
가슴 짠 하게 설레이는
복된 설날 되시길 두손 모아 기원합니다
2009. 1. 24 까치설날의 작은설날 큰들대표 전민규 드림
댓글목록
서갑철님의 댓글
서갑철 작성일
어릴적 가슴 설레면서 기다렸던 추억이 되살아나네요..
세월지나 어른이 되면서 사라진 동심이 큰들에와서
되찾게 되는것같아 다행이다 싶고 기분 좋습니다.^^
힘들고 어려울때 큰들의 신명나는 풍물한판이 힘이 되어
신명나고 복된 설날이 될것 같습니다.
대표님께서도 건강하시고 복 많이 받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