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큰들 사람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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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혜정 작성일2009.02.19 조회3,629회 댓글2건본문
이리 오랜시간동안...
이리 푸짐하게 눈 내린게 얼마만인지...
"나가자~!" 한마디에
하던 일 멈추고 눈을 즐긴 시간..
양껏 내려주는 눈도 좋고 아름답지만
함께 사진찍고 소리지르며 즐기는 사람있어
더욱 아름다운 날...
늘 그렇다....
더하고 나눌 수 있는 사람,
그 사람들 때문에 날마다 의미가 되고
날마다 추억이 쌓인다.
참 좋은 사람들...
애기같이 맑은 우리 식구들...
댓글목록
창원서님의 댓글
창원서 작성일
그저 부러서버예...
영산폰으로 보이는 눈내리는 완사와
보고픈 큰들 단원달의 꺅꺅 지르는 목소리...
낼까지 오면 좋으려만...
창원은 종일 비만 내립니다. 거기다 엄청 춥기까지 하구요..
낼 단결의날을 맞아 도시락 싸서 놀러갈랬던 꿈은 접고
자여 행량여사네 집에서 점심묵고 회의하고 진주로 갑니다...
완사 응달에는 낼까지 눈이 그대로 있겠지요^^
오늘밤 눈 얘기 꽃 피우며 한잔 맛나게 하이소~~
눈사람님의 댓글
눈사람 작성일
꿈만 같았던 하루
완사에 눈오던 날!
새작품 고사 앞두고
좋은 징조로
우리를 설레게 했던 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