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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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정경 작성일2009.03.30 조회2,362회 댓글1건본문
미경언니를 바라볼때마다 더 멋지게 살고 싶어지는 ...그래서 들려주고픈 시하나~
<너를 만나면 더 멋있게 살고 싶어진다>
너를 만나면
눈인사를 나눌때부터
재미가 넘친다
짧은 유머에도
깔깔 웃어주는 너의 모습이
내마음을 간질한다
너를 만나면
나는 영웅이라도 된듯
큰소리로 떠들어댄다
너를 만나면
어지럽게 맴돌다 지쳐있던
나의 마음에 생기가 돌아
더 멋지게 살고 싶어진다
너를 만나면
온세상에 아무런 부러울것이 없다
나는 너를 만날 수 있어 신난다
너를 만나면
더 멋지게 살고 싶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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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는 작년 극단식구들이 일본공연을 한달여간 가 있을때
사무실팀에서 읊조리며 긴긴 날들을 애틋하게 보낸 ,
정말 우리 큰들사랑에 흠뻑 ,
다시 한번 서로를 확인할 수 있었던 ,
소중한 기다림의 시간에 함께 했던 ,
그런 (찾아낸)시입니다.
그때 그 마음과 같이 언니를 생각하면 날이 더해질수록
소중해지고 감사해지고 더 멋지게 살고 싶어지는 맘~
뽕실뽕실한 장미허브의 새싹들이 돋아나는 듯한
창원큰들 풍물단의 활기찬 에너지가 너무나 고맙습니다.
댓글목록
미갱님의 댓글
미갱 작성일
어머! 풍물단 미경이면 나 말입니까? 자기 몰라잉~ 나 오늘 밤 샌다. 이리 짠한 마음을 전하다니 .이 시는 전에 봤는데 넘 조타. 절친 아이 이뻐 죽것네. 우리 앞으로 더 짠하게. 따습게 부대끼며 친해보자고이. 풍물단의 에너지는 자기처럼 예쁜 단원들, 큰들로 부터 나오지.
이리 이쁜 절친도 만나고 큰들과의 인연이 갈수록 끈끈하고 짠하네. 절친은 절친에 죽고 절친에 산다. ㅋㅋ 이말은 신입 민정 절친이 한말이거든. 그래 우리 앞으로 잘해보자고. 잘자. 글구 , 왜 그리 재주가 많냐? 얼굴도 이쁘고 몸매도 착하고 율동도 잘해 피아노도 잘쳐 넘 많다. 나랑 절친해줘서 고맙구 ㅋㅋ 잘지내고 담주 창원에서 이쁘게 만나. 안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