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명이 솟구치는 대동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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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공연팀 작성일2009.07.24 조회3,370회 댓글0건본문
22일(수) 부산경남 농민가족한마당 행사가 하동 평사리 공원에서 있었습니다.
극단의 "모듬북 공연"으로 힘차게 시작.
마당극 "순풍에 돛달고"공연을 농민가족여러분들이 얼마나 좋아하시던지요...
선 자리에서 폴짝폴짝 뛰면서 아이마냥 박수치시던 어떤 관객의 모습에
저도 함박웃음을 짓게 되었습니다.
무엇보다 밤 11시쯤 시작한 "난장대동놀이" 때는 그야말로 어른, 아이, 아줌마, 아저씨, 처녀, 총각 할 것 없이
솟구치는 신명을 내 뿜었습니다.
뛰고, 구르고 , 소리지르고, 노래부르고...
앵콜에 앵콜을 이어 온 몸을 땀으로 적시는 신명난 밤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