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중한 선물
페이지 정보
작성자 pgs 작성일2009.08.16 조회3,395회 댓글1건본문
긴-- 여행을 마치면 돌아와 직접 개봉하라고 두었다는 선물꾸러미
두손으로 받은지 한참 몇일이 지났습니다.
옆지기 말씀왈
큰들에 전화한통 꼬-옥 해야겄다 고맙닥고
경상도 남자의 무뚝뚝한 표현...(여자도 같은 과이지만 ㅋㅋ)
많이 늦어 죄송한 맘으로 인사드리오니...
직접 유기농으로 키워서 생산한 유정란
그곳 식구들이 섭취하기도 부족할터에...
이뿐 짚새기 포장과 축하메세지 등...
늘 받기만 하는 미안함도 함게였으니 어찌 다 표현하리요.
큰들 님이시여
고맙고도 감사합니다.
힘든 긴 여행에서
살아서 움직인다는것 자체를 감사해하며 살아야 된다고
일깨워준것 같습니다.
벅차고 힘든 일이 있을땐
"함께가자 우리"(토끼와 거북이)를 생각하며
겸손한 맘으로 더불어 사는 삶을 살도록 하겠습니다.
늘 건강하소서.
두손으로 받은지 한참 몇일이 지났습니다.
옆지기 말씀왈
큰들에 전화한통 꼬-옥 해야겄다 고맙닥고
경상도 남자의 무뚝뚝한 표현...(여자도 같은 과이지만 ㅋㅋ)
많이 늦어 죄송한 맘으로 인사드리오니...
직접 유기농으로 키워서 생산한 유정란
그곳 식구들이 섭취하기도 부족할터에...
이뿐 짚새기 포장과 축하메세지 등...
늘 받기만 하는 미안함도 함게였으니 어찌 다 표현하리요.
큰들 님이시여
고맙고도 감사합니다.
힘든 긴 여행에서
살아서 움직인다는것 자체를 감사해하며 살아야 된다고
일깨워준것 같습니다.
벅차고 힘든 일이 있을땐
"함께가자 우리"(토끼와 거북이)를 생각하며
겸손한 맘으로 더불어 사는 삶을 살도록 하겠습니다.
늘 건강하소서.
댓글목록
총무부님의 댓글
총무부 작성일
안녕하세요? 총무부장 윤영미입니다^^
pgs 라는 작성자 이름만 보면 반가워 글을 얼른 읽어보곤 했는데..
일요일이어서 하루가 지난 지금에서야 답글을 답니다.
보낸 선물 좋아해주시니 저희가 감사할 따름입니다.
맛이 있었는지.. 깨지지는 않았는지.. 걱정이네요.
큰들공연이나 행사 있으면 진주든 산청이든 먼길 달려와 주시고,
오실때마다 꼭 마음 담은 봉투까지 건네 주시는 것도..
늘 기억하고 감사하며 삽니다.
늦었지만, 생일 축하드리구요..
회원님과 옆지기^^ 그리고 가족 모두 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