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모스 꽃밭에 핀 "웃음 꽃" ^____________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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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지 니 작성일2009.10.02 조회3,187회 댓글1건본문
신종플루로인해 공연들이 취소되어 힘빠지고 안타까웠던 9월...
그러나 그 빈틈을 우린 관객들에게 좀더 다가가기 쉬운 공연으로 그리고 더 찐한 웃음과 감동을 드리기 위해 좀더 정성을 기울이는 시간으로 삼았답니다.
그 9월의 마지막 공연 "굿모닝 허도령"이 하동 북천 코스모스 메밀꽃 축제에 초청되었습니다. 그럼 온천지가 꽃밭이었던 아름다운 축제의 현장으로 한 번 들어가 보시것슴니까?

얼마나 재밌는지 모두들 입을 다물지를 못하고 있슴다.
오른쪽 맨끝 외국인도 하얀 이를 살짝 드러내며...^^

그 뿐 아니라 행사를 진행해야 될 음향 스텝(맨 뒤 까만 옷 총각)까지도 마당극에 푹 빠져 마침내 기립박수를 치고 말았답니다.

이런 장면을 봐서 그런가...

아니면 이런 장면.....

너무 웃다보면 이렇게 얼굴을 가릴 수 밖에 없는 상황도 생기나봅니다.

시간 관계상 모든 장면을 다보여 드리지는 못하겠고
드디어 마지막 장면, 마을 사람들이 힘을 합쳐 부정부패, 비리의 온상 사또를 물리치는 것으로 극은 마무리가 됩니다.
혹시 아직 안보신 분이 계시다면 큰들 공연 언제하는지 검색해서 꼭 한 번 확인 하시길 강추드립니다.

큰들 연습실이 있는 마을의 이장님 부부.
공연 마치고 수고했다며 해물 파전에 메밀묵 등을 마구 마구 사주셨답니다.
남자 분은 전 이장님, 여자 분은 현 이장님! 안밖으로 마을을 들었다 놓지요 ^^
(외국인 부부도 살짝 꼽사리 낑겨서...^ ^)

가운데 아릿다우신 분은 바로 주인공 허도령 김완수 단원의 어머니!
야~진짜 마니 닮았네^^ 저기 하동 북천은 김완수 단원의 고향 이랍니다.
그래서 더욱 남달랐든 공연...물론 고향에 바보되어 돌아 온 것이 좀 걸리기는 하지만.....
뭔 말인지 모르시겠다구요? 공연을 보시면 이해하실겁니다. ^^
자~ 오늘의 마지막 사진!(끝까지 봐주셔서 고마버요~^ ^)
하동 부군수님과 한 컷!
오래전 큰들과 잠시 인연이 있었는데 정말 간만에 만났답니다.
어찌나 반가운지 웃으며 내밀었던 손, 가벼이 외면당하고 찐한 포옹으로 인사 당했답니다. 부군수니~임, 만나서 참말로 억수로 반가웠습니데이^__^
그 외 공연을 너무 잘 봤다며 두 자녀분과 음료수를 앞세우고 직접 대기실을 찾아주신 어느 가족분도 계셨고 공무원 분들도, 주위에서 장사하시는 분들도 모두들 잘 봤다며 보내주신 얼굴 가득한 함박웃음!
코스모스도 메밀꽃도 예뻤지만 역시 꽃중의 꽃, 가장 아름다운 꽃은 바로 관객분들의
"웃음꽃" 이더이다.
전국 팔도에 이 웃음꽃이 만발하게 앞으로도 계속 더 재밌고 더 감동적인 더 좋은 작품
만들도록 더욱더 노력하겠습니다.
관객 여러분 정말 고맙습니다~~ ^______________^
그러나 그 빈틈을 우린 관객들에게 좀더 다가가기 쉬운 공연으로 그리고 더 찐한 웃음과 감동을 드리기 위해 좀더 정성을 기울이는 시간으로 삼았답니다.
그 9월의 마지막 공연 "굿모닝 허도령"이 하동 북천 코스모스 메밀꽃 축제에 초청되었습니다. 그럼 온천지가 꽃밭이었던 아름다운 축제의 현장으로 한 번 들어가 보시것슴니까?
얼마나 재밌는지 모두들 입을 다물지를 못하고 있슴다.
오른쪽 맨끝 외국인도 하얀 이를 살짝 드러내며...^^
그 뿐 아니라 행사를 진행해야 될 음향 스텝(맨 뒤 까만 옷 총각)까지도 마당극에 푹 빠져 마침내 기립박수를 치고 말았답니다.
이런 장면을 봐서 그런가...
아니면 이런 장면.....
너무 웃다보면 이렇게 얼굴을 가릴 수 밖에 없는 상황도 생기나봅니다.
시간 관계상 모든 장면을 다보여 드리지는 못하겠고
드디어 마지막 장면, 마을 사람들이 힘을 합쳐 부정부패, 비리의 온상 사또를 물리치는 것으로 극은 마무리가 됩니다.
혹시 아직 안보신 분이 계시다면 큰들 공연 언제하는지 검색해서 꼭 한 번 확인 하시길 강추드립니다.
큰들 연습실이 있는 마을의 이장님 부부.
공연 마치고 수고했다며 해물 파전에 메밀묵 등을 마구 마구 사주셨답니다.
남자 분은 전 이장님, 여자 분은 현 이장님! 안밖으로 마을을 들었다 놓지요 ^^
(외국인 부부도 살짝 꼽사리 낑겨서...^ ^)
가운데 아릿다우신 분은 바로 주인공 허도령 김완수 단원의 어머니!
야~진짜 마니 닮았네^^ 저기 하동 북천은 김완수 단원의 고향 이랍니다.
그래서 더욱 남달랐든 공연...물론 고향에 바보되어 돌아 온 것이 좀 걸리기는 하지만.....
뭔 말인지 모르시겠다구요? 공연을 보시면 이해하실겁니다. ^^
자~ 오늘의 마지막 사진!(끝까지 봐주셔서 고마버요~^ ^)
하동 부군수님과 한 컷!
오래전 큰들과 잠시 인연이 있었는데 정말 간만에 만났답니다.
어찌나 반가운지 웃으며 내밀었던 손, 가벼이 외면당하고 찐한 포옹으로 인사 당했답니다. 부군수니~임, 만나서 참말로 억수로 반가웠습니데이^__^
그 외 공연을 너무 잘 봤다며 두 자녀분과 음료수를 앞세우고 직접 대기실을 찾아주신 어느 가족분도 계셨고 공무원 분들도, 주위에서 장사하시는 분들도 모두들 잘 봤다며 보내주신 얼굴 가득한 함박웃음!
코스모스도 메밀꽃도 예뻤지만 역시 꽃중의 꽃, 가장 아름다운 꽃은 바로 관객분들의
"웃음꽃" 이더이다.
전국 팔도에 이 웃음꽃이 만발하게 앞으로도 계속 더 재밌고 더 감동적인 더 좋은 작품
만들도록 더욱더 노력하겠습니다.
관객 여러분 정말 고맙습니다~~ ^______________^
댓글목록
지니팬님의 댓글
지니팬 작성일
진이 형 다시 쓴거예요?? ㅋㅋ
시간을 들여 어렵게 쓴 글 날렸을 때 얼마나 가슴이 철렁했을까요. ^^;
이렇게 좋은 글인데...
재미있고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오랜시간 엄선한 사진들도 정말 good!! 입니다.
작은 일 하나에도 늘 정성을 기울이는 지니 형 멋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