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민족극 한마당이 부산 민주공원에서 열렸는데
큰들은 <굿모닝 허도령>공연을 하고 왔습니다.
바람이 엄청 불어서 쪼금(?) 난관이 있었지만^^
어쨌든 무사히 마치고 왔습니다.
부산에 있는 극단 자갈치 단원들이 준비를 잘 하시고
공연하는데 잘 도와 줘서 더 잘 마칠 수 있었습니다. 고마워요~^^

그리고 연일 강행군인 우리 민서, 현서 두 딸의엄마, 용관행님의 부인,
우리 강행량 여사!!
부산에서도 어김없이 열연을 했습니다.^^
예전부터 큰들 공연을 보신 저의 선배님 왈!

"그 아줌마(연기가) 진짜 많이 늘었대~ 살림하는 아줌마가 우찌 그리 하노?"

*^^*

이 배우가 있어 든든하고 행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