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진주시립국악관현악단 지휘자 홍희철이라고합니다...

먼저...
눈치없이 늦게 도착해 
늦은 점심을 드시게해서 너무 미안합니다..
점심밥... 정말 맛있게 먹었습니다..그리고 유정란 계란까지...ㅠㅠ

약20여분 연습과정을 보면서 웃다보니까 눈물이 나고...
어쨌든...표정연기가 기억에 많이 남았습니다...

아까봤던 연기모습을 떠올리며 혼자 히죽히죽 웃으며 한눈팔다가 아차...
부산으로 가는 길을 못찾고 헤매다가
급기야 다른길로 빠져서(거의 통영까지갔다 돌아왔음...ㅠㅠ) 
4시간만에 부산집에 도착했답니다..

길을 잘못들어 생전 첨 가보는 국도를 달리면서도
오늘 본 큰들의 연기연습 모습이 재미있고....마냥 신나는 기분이었답니다..

좋은분들을 만나서 감사했습니다.
우리나라 최고의극단, 최고의 관객과 팬을 확보한 멋진 극단이되길 바랍니다...